원작도 안봤는데 영화도 너무 띄엄띄엄봐서
앞 내용을 까먹은 채로 보고 그러다 보니 재미가 덜하다고 느껴서
언젠가는 정주행하리라 생각을 했는데 드뎌 정주행을 시작했음.
뭐...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전형적인 하이틴로맨스영화라 별로 할 말은 없다...
유독 이 시리즈에서 어색한 행동으로 욕을 먹었던 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가 흥미로웠고
아, 예전에 볼때는 서양사람들의 눈 색이야 워낙 특이하니까 금빛눈동자가 나와도 뭐 그러려니 했는데,
홍채가 금색인건 서양인들중에서도 아주 드문 일이고,
서양인 말고 다른인종에게서 더 보이는 현상이란걸 알고 보니까
영화의 설정이 조금 더 와닿아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여전히... 쓸데없이 긴 러브씬 앞에서는 하품만이...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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