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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외국영화

이탈리안 잡 (F.게리 그레이)

by 휴먼계정 2017. 2. 28.


그러고 보니 찰리즈 테론이라고 써놓았네... 출신국가에서 발음하는거랑 비슷하게 해둔건가

아무튼... 오랜만에 굉장히 재미없는 영화를 봤다... 

이러한 장르에서 지루함을 느끼기가 쉽지 않은데...

스릴감도 탄력감도 너무 쳐짐...

나름 알려진 영화고 미국에서 흥행도 했다고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 재미가 없지...?

지금 봐서 재미가 없는건가? 2003년에 봤으면 재밌었으려나...


오션스 일레븐이 2001년도 개봉이고 이 영화가 2003에 개봉했기 때문에

단순히 오션스 일레븐류의 인기에 편승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시간차.

마크 월버그랑 샤를리즈 테론때문인가? 뭐때문에 흥행한거지...

사람 수가 너무 많나 싶긴 했으나 이보다 4명 더 많은 오션스 일레븐이 먼저 대박이 났으니 인원수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음... 생각해보면 사실 각 캐릭터들의 매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느낌이긴 했다.

마크 월버그, 샤를리즈 테론, 에드워드 노튼말고는 그다지 인지가 안됨...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 만큼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ㅜㅜ 실망스러웠다...ㅜㅜ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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