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드라마 & 예능176 폭싹 속았수다 배우분들 케미스트리가 장난이 아니었고...좋은 대사가 많았던 드라마다. 현실적이지만 판타지도 많이 가미된 듯 하나,판타지의 역치를 아주 적절하게 잘 맞췄어서 많은 공감을 받은 듯 해. 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사투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뜻이라고 함. 2025. 4. 15. 협상의 기술 처음엔 제법 재미있게 봤는데, 회차를 거듭할 수록 의문이 남아서 아쉬웠다.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해결이 너무 인간적으로(그래서 비인간적으로 느껴짐) 되어버리고...배경에 잔잔하게 깔린 주인공의 서사는 너무 후루룩 해결되어 버림.게다가 캐릭터들 떡밥도 제대로 안 풀려서 분량조절 실패라고 생각되고...가장 어이없었던 건 대놓고 시즌2를 나오게 하려던 결말인데아직 시즌2가 결정 안된 상태니, 시청자 검색량을 끌어오기 위한 전략인가-까지 생각됨.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여기가 미국이 아니고 한국이니 한 시즌 내 기승전결은 확실히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뭔가 15~20% 넘어야 16부작을 만들 수 있었다던가 그랬던 걸까? 2025. 4. 14. 빌리언스 떼부자 캐릭터들의 대사를 듣기 싫은 단어들로 점철시켜두는건지;;그 대사들 아니라도 충분히 이상한 캐릭터들인 거 알겠고요...?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릿스타일의 연출 스타일에 질려버려서 시즌 1에서 하차합니다...시즌1의 마지막 장면에서의 텐션이 훌륭하긴 했어서 더욱 아쉬움. 2025. 4. 9. 언더커버 하이스쿨 타깃이 아이들 인가 싶다가도,아이들은 이제 티비를 안 보는데 굳이 이걸 공중파에... 싶기도 하고아이들이 봐도 이건 아니다 싶을 것 같기도 하고...어떻게 끝날지가 궁금해서 봤지만, 너무너무 아쉬웠다. 2025. 4. 1. 뉴토피아 신선함은 분명히 있다.우선 재윤의 근무지 설정이 너무 넘사임.거기서 비롯되는 여러 상황이 신선하긴 한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들 설정(및 대사)들이 너무 올드하여25년에 보는 드라마로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 2025. 3. 25. 선의의 경쟁 국내의 반응이 꽤 좋았나 보다! 한드의 흥행은 반길만한 일이지만사실 나는 이 드라마가 뭘 말하고자 하는지 잘 받아들이지 못 했음...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게 느껴져서... 오히려 그 무엇도 전달받지 못한 느낌. 2025. 3. 20. 트레드스톤 영화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비추천.드라마라 그런지 영화보다 긴장감도 덜 하고, 스토리도 영화와 다를 게 없음. 블랙브라이어의 합집합인 트레드스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고 이를 막으려고 한다-외에는 없어서 아쉬움.(설마 의외의 인물이 매미인 게 밝혀지는게 킥인건가... 설마...) 한효주 배우가 열연한다는 것은 괄목적인 부분. 2025. 3. 10. 트리거 포스터보다는 덜 구리다. 재미있는 드라마였고,자주 그러듯이 남성의 역할인데 여성을 배역한 느낌이 아니라 진짜 여성 캐릭터들이 많이 나옴.근데 결말 서사에서 유난히 애매하고, 사건 해결 또한 힘이 풀리는 느낌이었던 점이 아쉬움게다가 시즌2를 암시하는 듯한 장면으로 끝나는데 글쎄... 시즌2는 기대되지 않는다. 2025. 3. 2. 나의 완벽한 비서 초반에 느끼한 연출(슬로우 과다)때문에 하차 위기가 너무 많이 왔고보면서도 하차 위기가 너무 많았지만, 그래도 배우들 좋아해서 끝까지 봤음인물 서사나 배경 서사가 기승전결보다는 기-결의 점이 너무 아쉬운 드라마였다. 2025. 2. 25. 원경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기대가 컸는데뭐랄까... 아직도 이런식으로 콘텐츠는 만드는 채널이 있다니...그렇게까지 19세를 유지해야할 이유도 모르겠고...아까운 소재다 정말 2025. 2. 23. 선덕여왕 너무 유명한 드라마고, 짤도 많은 드라마라 OTT로 정주행 했는데...덕만과 미실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기 전까지쓸 데 없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질려버림...(그 특유의 생각하는 장면 풀샷으로 돌리는거랑사건 터지면 꼭 사람이름 두 번 말하고 장면 늘리는 것 등..)게다가 연기 스타일이 너무 연극쪼인 것도 부담스러웠고,미실 사후에는 확실히 재미가 없었음... ㅠㅠ...그래도 혼자만의 의리로 끝까지 봤다. 2025. 2. 22. 옥씨부인전 재미있게 봤다.전개가 좀 너무 전래동화 아녀? 싶은 것도 있는데생각해보면 제목부터가 ㅇㅇ전이자나... 컨셉에 맞으니까 인정솔직히 약간은,, 억지지만 그래도 해피앤딩이라 다행이야... 2025. 1. 29. 별들에게 물어봐 첫 회에 '어린 시절' 공룡 입장에서 내뱉는이모들이 자기를 ㅇㅇ로 키웠다 어쩌고 하는 역겨운 나레이션과학비 벌어오라고 이모들 내보냈다는 대사 듣고 너무 불쾌했고우주영화 우주 드라마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1회에 하차함...나 진짜 웬만하면 드라마 영화 끝까지 다 보는데...미드, 영드라서 시즌이 이어져도 다 봄...내 취향이 아니면 내 취향이 아닌대로 배속 빨리해서라도 봄... 근데 2004년도 아니고 2024년에 저런 수준의 대사를 쓰는 드라마에는도저히 내 시간을 쓰기가 싫음...ㅠㅠ 2025. 1. 28. 중증외상센터 첨에 공개 전에 뜬 포스터가 너무 중국스타일이라...큰 기대 안 했는데 의드를 좋아하니까 봤고, 재미있었음. 근데... 비슷한 논란의 다른 배우랑은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해이가 맞다는 생각은 들고,콘텐츠 소비가 망설여지긴 함. 물론 최근 있었던 비슷한 사례의 범죄랑은 상황이 다른데그럼데오 불구한거고 아니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긴 함진짜 양면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중... 2025. 1. 27. 오징어 게임 시즌2 마케팅을 하는 규모를 보면 진짜 돈을 많이 벌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현존하는 모든 콜라보와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고 있더라고, 일 하는 사람들은 힘들지만 그래도 보람 있을 듯? 그나저나 난 시즌1은 몹시 불호였었는데 오히려 시즌2가 더 괜찮다고 느껴졌다.일단 시즌1에서 보여진 쓸 데 없는 정사 장면 같은 게 없어지고,시즌1보다 캐릭터들이 더욱 다양해지고 주연을 위한 도구가 아닌 서사가 부여된 부분이 특히 좋다.(그럼에도 트렌스젠더 역할을 왜 트렌스젠더에게 맡기지 않았느냐-하는 외국 반응은 너무 공감함)그리고 주연 배우의 입체성도 주목된다.이 사람이 정의롭기만 해서 고답이 같은 결정만 내렸으면 재미도 없었을 거고프론트맨이 서사에 끼어들 여지도 없었을 듯 하여, 영리한 시나리오라고 생각됨. 시즌2와 시.. 2025. 1. 5. 피키 블라인더스 넷플릭스에서 봤는데...시즌 1은 그러려니 했고 어떤 부분은 응원을 하기도 했으나2와 3에 이어 4를 보는 현 시점에서는 토마스에게 점점 정이 떨어지는 중... 결국 살인자이자 범죄자고, 그 수익으로 잘 사는 거 아닌가?시즌 4에서는 더 본격적으로 가족과의 균열이 보여지고 있다.외부의 적 때문에 간신히 붙어있긴 한데...글쎄 이게 시즌 6까지 올라와있던데결국은 토마스가 나락을 가는 이야기였으면 해. 2025. 1. 4. 좋거나 나쁜 동재 비밀의 숲을 재밌게 봤어서(물론 시즌2보단 시즌1을 더)좋거나 나쁜 동재도 보게 되었음. 솔직히 7화 정도 까지는 재미가 없었다...근데 후반부는 달랐지만, 앞의 무감동을 상쇄할 만큼의 재미는 아니었던 듯 함...그래도 스핀오프라는 것이 꽤 특별한 도전이라고 생각된다.동재라는 캐릭터 자체가 매력있는 건 틀림이 없기에... 2024. 12. 31. 지배종 보고 탄식이 나왔던 드라마다...08년도 아이언맨에서 나온 레벨의 기술이나 스토리를처음보지? 신기하지? 느낌으로 전시하는 게 가장 안타까웠는데연출을 잘 모르지만... 되게 올드한 드라마라는 느낌도 받음... 추측이지만... 아마도 만든 사람만 만족하는 드라마였지 싶고시청자는 확실히.. 만족하지 못 했다. 2024. 12. 27.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