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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어려운데 어떤 건 또 쉽고, 모호한 지점이 많았던 애니메이션 2024. 1. 10.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조나단 골드스타인 & 존 프란시스 데일리) 이거 진짜 생각 없이 보기 좋은 근데 연기 구멍은 또 없는 OTT에 최적화된 영화였다. 2023. 11. 17.
거미집 (김지운) 글쎄.. 나는 재미있게 봤는데... 사실 이제 영화 말고도 할 게 많고 영화는 너무 가성비 떨어지는 문화생활이 되어서... 저번에도 말 했지만, 티켓값을 그 타이밍에 그렇게 올린건 극장의 자충수다 2023. 11. 15.
더 골드 정의의 편을 들고 싶은건지, 도둑의 서사를 만들어주고 싶은건지 그것도 아니면 관망을 하자는 건지 모르겠음 도둑의 서사 파트의 연출만 힘을 준걸 보면... 2023. 11. 15.
서울의 봄 (김성수) 이건 잘 될 것 같은 영화다. 캐릭터들의 서사와 감정선을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가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임... 신파는 굳이 찾으면 있긴 하나, 원래의 사건이 무겁다보니 신파라고 지적하기 쉽지가 않음... 쿠키영상은 없는데 영화 끝나고 뭔가 있다고 함(나는 못 봤음) 2023. 11. 14.
더 넌 2 (마이클 차베즈) 뻔한 클리셰와 다소 웃긴 대사(악마야 물러가라!!)의 향연 하지만 그런걸 기대하고 본 거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음 2023. 11. 14.
한강 와우... 너무 힘 빠지는 작품이다 남는건 이상이의 짜증나는 캐릭터 연기뿐... 2023. 11. 14.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시즌1은 그래도 재미있었는데 시즌2에서 뭔가... 글쎄?로 변해버렸음... 그래도 좋은 시도였다는 생각 2023. 11. 14.
라이어니스 이거 되게 기대했고, 재미있게 보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전개되는 팬픽스러움에 당황... 그 전개가 진짜 끝까지 가는 것에 당황.... 포타냐고...? 진짜 용두사미였어... 2023. 9. 28.
아스달 연대기 음 일단 나는 재미있게 봤다. 중간중간 늘어지거나 ?가 생기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드라마계에서 의미있는 시도였지 싶어 더 긴 시즌제로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시즌2인 아라문의 검이 나온 것만 해도 감지덕지인가? 2023. 9. 27.
잠 (유재선) 오호.... 여러가지 눈에 띄는 장면들은 있었으나 뭔가.. 크게 기대를 해서 그런가? 그 기대는 충족하지 못 했다ㅠ 2023. 9. 27.
파운더 (존 리 행콕) 일대기를 보여주는 듯 하나, 인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지우지는 못한 듯 하다 어릴 때 읽은 월간잡지에서는 이 사람이 되게 대단하게 묘사되어있어서 뭐든 옳은 사람인 줄 알았던 게 생각나는군 2023. 9. 6.
드라이 (로버트 코놀리) 개봉했을 때 보러 가고 싶었는데 못 갔었는데 갔었다고 해도 크게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을 것 같아... 2023. 9. 6.
세인트 주디 (숀 해니시) 음... 이 실화와 배경 스토리를 알게 된 것과 오랜만에 미셸 모나한의 연기를 봤다는 것에 의의가 있겠다 포스터에서 뿜어나오는 아우라상 (실화와는 조금 달라지더라도) 좀 더 영화적인 연출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 방향을 선택하진 않았더라고. 소재가 소재인지라... 너무 이해됨 2023. 9. 5.
남남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고 왜인지 생각해보니... 약간 동백꽃 같은 전개라고 해야하나? 메인 스토리가 있고 그걸 쫓아가는 서브 스토리도 있고...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즐겁게 본 드라마였다. 2023. 9. 5.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인데 여자 캐릭터들의 배치를 달리하거나 소모포인트를 좀 다른 데다 집중시켰으면 어땠을까 싶음 2023. 8. 21.
언던 (UNDAWN) 좀비 게임과 필드 서바이벌 게임의 다양한 요소를 모아둔 게임이다 나쁘지 않았고, 가장 괜찮다 싶었던 것은 좀비를 죽이는 손맛이었음 하지만 뭔가를 계속 제작해야한다는 것이 보이니까... 오히려 손을 놓게 되었음... 2023. 8. 15.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해리포터를 주제로 한 게임이 참 많은데, 이 게임은 나쁘지 않았다 도입부가 원작의 그것과 흡사한 것이 매력이고 카드(마법 주문)을 모아서 벌이는 2~3종류의 결투 시스템 비행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 여러가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그.. 숲...이름 뭐냐.. 암튼 그 숲에서 진행하는 던전 시스템 등이 있음 어느 시점까진 재미있는데, 아무래도 반복되는 시점부터는 진행이 힘듦 그리고 카드의 레벨을 올리는데 점점 더 많은 돈이 드는 것 또한 이탈의 원인이 되더라고 202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