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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외국영화804

파운더 (존 리 행콕) 일대기를 보여주는 듯 하나, 인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지우지는 못한 듯 하다 어릴 때 읽은 월간잡지에서는 이 사람이 되게 대단하게 묘사되어있어서 뭐든 옳은 사람인 줄 알았던 게 생각나는군 2023. 9. 6.
드라이 (로버트 코놀리) 개봉했을 때 보러 가고 싶었는데 못 갔었는데 갔었다고 해도 크게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을 것 같아... 2023. 9. 6.
세인트 주디 (숀 해니시) 음... 이 실화와 배경 스토리를 알게 된 것과 오랜만에 미셸 모나한의 연기를 봤다는 것에 의의가 있겠다 포스터에서 뿜어나오는 아우라상 (실화와는 조금 달라지더라도) 좀 더 영화적인 연출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 방향을 선택하진 않았더라고. 소재가 소재인지라... 너무 이해됨 2023. 9. 5.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ume 3 (제임스 건) 이 감독 이슈 때문에... 극장에선 안 보고 디플로 봄 영화 자체는 재미있는데 디즈니... 흥행이 절실한 상황인 건 알겠만 이게 맞나요...ㅠ 2023. 8. 14.
바비 (그레타 거윅) 곳곳에서 터지게 만드는 대사(혹은 나레이션)들이 참 매력적인 영화였다 2023. 8. 13.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PART ONE (크리스토퍼 맥쿼리) 음.... 액션씬을 15분 정도 줄이고 대화씬도 10분 정도 줄였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는 생각... 일단 파트 투를 보고 싶긴 한데 그때도 이렇다면... 좀 힘들 듯 ㅠㅠ 2023. 8. 12.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페이튼 리드) 1. 돈을 굉장히 많이 쓴 전대물 같다 2. 타 멀티버스의 어벤져스를 박살낸 캉을 개미들이 조져버린다? 벨붕도 이런 벨붕이 없다 3. 애매할 때 쓰는 영화적 허용이 너무 넘쳐난다. 주객전도. 2023. 7. 25.
애프터썬 (샬롯 웰스) 마지막의 울림 만큼은 온전히 전해받았다. 2023. 7. 24.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조아킴 도스 샌토스 & 켐프 파워 & 저스틴 톰슨) 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스유니... 3편으로 이어진다는건 예상 못 하고 봤었어서 그냥 좀 내용이 기네? 싶었는데 결론을 안 내고 끝나버림 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그냥 열린 결말로 마무리한 것 같기도 하고! 음 쿠키는 없고, 마지막에 모렐리스는 돌아온다. 이런 말만 보여줌. 2023. 7. 10.
엘리멘탈 (피터 손) 오우... 재미있게 봤다. 인사이드 아웃은 보고 나서 생각하면 더 재미있는 작품이었는데 이건 그냥 생각없이 볼 수 있었고, 끝나고 나서도 딱히 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음 2023. 7. 4.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리들리 스콧) 재밌다던데 별로 그래 보이지 않아서 극장 관람은 안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괜찮더라고...? 물론 중반까지는 별로였는데 중후반부에 가서야 오! 싶더라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2023. 5. 14.
더 메뉴 (마크 미로드)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니콜라스 홀트가 맡은 캐릭터가 너무 너무... 비호감이어서 스트레스 받을 정도...ㅋㅋㅋㅋ 킹받아... 2023. 5. 14.
보스턴 교살자 (맷 러스킨) 키이라 나이틀리 출연작을 오랜만에 보았다. 영화는 쏘쏘였음. 스릴러지만, 영화를 본지 꽤 지난 지금 돌이켜봤을 때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킬포가 없다... 영화에서의 포인트는 두 가지 였던 듯 하다. 두 기자의 공조, 그리고 결말. 전자는 그럭저럭 잘 살아난 듯 하나(그럴 수 밖에 없는게 영화 내내 이걸 보여주니까) 결말은 힘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물론 악의 대중성이라는 주제를 굳이 특별하게 보여줄 필욘 없겠으나, 그래도 포인트인데... 다른 대사처럼 그냥 지나가버리는 느낌의 연출이 아쉬웠음. 2023. 5. 8.
트루 스피릿 (사라 스피레인) 뭐랄까... 약간 AI가 만든 영화 같은 느낌?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슬롯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고 위기를 보여주는 방식, 극복해낸 방식 또한 교과서적이다. 가끔 실화에 대한 존경심 때문에, 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지 않거나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그게 가능해진 것 같아... 2023. 3. 20.
서치 2 (니콜라스 D. 존슨, 윌 메릭) 1편만한 2편이 나왔군요 장점은 살리되, 여러모로 차이점을 주려는 시도가 돋보였던 영화다. 2023. 3. 5.
성스러운 거미 (알리 아바시) 음... 취지에는 깊이 공감하나 굳이 죽음들을 그렇게 길게 전시해야했을까 마지막의 그 카타르시스를 위해서...? 2023. 3. 3.
더 웨일 (대런 아로노프스키) 오...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봤다. 사실... 마지막의 마지막 장면의 연출은 너무 작위적이라 갑자기 감동이 싹 사라져버렸지만 그 전까지는 괜찮았고, 사실 마지막도 나쁘진 않았어! 그냥 내 취향일 뿐... 2023. 2. 27.
400번의 구타 (프랑수아 트뤼포) OTT에서 볼 수 없는 작품이었는데 상영한다고 하여 보러 갔다. (근데 솔직히 OTT에서 한다고 했어도 집에서 각잡고 보기는 어려웠을 듯)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작품들 상영이 많이 됐으면 좋겠음... 400번의 구타가 오역이라는 것도 이번에 찾아보면서 첨 알았네! 2023.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