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외국영화849 웡카 (폴 킹) 이 영화를 보면서 든 의문점 몇 가지. 1. 이런 스토리를 이 돈을 들여서 굳이 2020년 넘어서, 왜 다시 만들지?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처럼 뭔가 장기 서사화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2. 출연진 너무 훌륭하다! 샐리 호킨스에 올리비아 콜먼까지... 3. 뮤지컬 영화인걸 숨겼던데, 잘 숨긴 것 같음 4.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웡카씨의 톤앤매너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왠지 나쁜놈 이었던 것만 같은 것은 조니뎁 이미니 때문인가? 5. 모로가도 정으로가도 실패하지 않을 주인공의 해피엔딩 스토리는 역시 나랑 맞지 않는군 6. 티모시 샬라메 키 진짜 작아보이는데 유퀴즈에 나온 거 보고 약간의 충격... 2024. 3. 17. 퀴즈 레이디 (제시카 유) 다른건 나름 괜찮은데... 마약을 한 사람을 보여주는 연출이 꽤나 불쾌했고... 올바르지 못하다고 느껴졌음... 요즘같은 시국에... 무대가 미국 필라델피아였는데, 요즘 필라델피아 마약 좀비 문제 되게 심각하지 않나...? 왜 꽃밭처럼 연출한거지...? 2024. 2. 14. 크리에이터 (가렛 에드워즈) 블록버스터의 신세계라고 하기엔... 소재도 스토리도 캐릭터도 연출도 그 무엇도 어디서 한번씩은 본... 이 영화가 2005년쯤 나왔다면 느낌이 달랐을 수도 있겠다. 2024. 2. 12. 웡카 (폴 킹) 예고편에서 해리포터가 생각나던데, 해리포터 제작진이 맞더라고. 웡카 자체의 느낌은... 나니아연대기와 신비한 동물사전(1편)의 조합이긴 함 시련을 겪지만, 극복할 거라는 믿음을 갖고 보게되는 해피엔딩의 영화이고 뮤지컬영화라는건 매우 잘 숨긴 것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했어야 할테니... 나는 갠적으로 불호였다... 보고 나서 남는 게 없는 느낌인 게 문제... 아 맞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내용이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분명히 봤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 나지만 범죄자를 보기 싫은 게 또 다른 문제... 2024. 2. 7.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실화에 대한 숙연함과는 별개로 영화 자체에는 글쎄... 2024. 1. 28. 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이 무엇인지, 누가 괴물인지 계속 고민하면서 보던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던 영화 2024. 1. 10.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어려운데 어떤 건 또 쉽고, 모호한 지점이 많았던 애니메이션 2024. 1. 10.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조나단 골드스타인 & 존 프란시스 데일리) 이거 진짜 생각 없이 보기 좋은 근데 연기 구멍은 또 없는 OTT에 최적화된 영화였다. 2023. 11. 17. 더 넌 2 (마이클 차베즈) 뻔한 클리셰와 다소 웃긴 대사(악마야 물러가라!!)의 향연 하지만 그런걸 기대하고 본 거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음 2023. 11. 14. 파운더 (존 리 행콕) 일대기를 보여주는 듯 하나, 인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지우지는 못한 듯 하다 어릴 때 읽은 월간잡지에서는 이 사람이 되게 대단하게 묘사되어있어서 뭐든 옳은 사람인 줄 알았던 게 생각나는군 2023. 9. 6. 드라이 (로버트 코놀리) 개봉했을 때 보러 가고 싶었는데 못 갔었는데 갔었다고 해도 크게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을 것 같아... 2023. 9. 6. 세인트 주디 (숀 해니시) 음... 이 실화와 배경 스토리를 알게 된 것과 오랜만에 미셸 모나한의 연기를 봤다는 것에 의의가 있겠다 포스터에서 뿜어나오는 아우라상 (실화와는 조금 달라지더라도) 좀 더 영화적인 연출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 방향을 선택하진 않았더라고. 소재가 소재인지라... 너무 이해됨 2023. 9. 5.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ume 3 (제임스 건) 이 감독 이슈 때문에... 극장에선 안 보고 디플로 봄 영화 자체는 재미있는데 디즈니... 흥행이 절실한 상황인 건 알겠만 이게 맞나요...ㅠ 2023. 8. 14. 바비 (그레타 거윅) 곳곳에서 터지게 만드는 대사(혹은 나레이션)들이 참 매력적인 영화였다 2023. 8. 13.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PART ONE (크리스토퍼 맥쿼리) 음.... 액션씬을 15분 정도 줄이고 대화씬도 10분 정도 줄였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는 생각... 일단 파트 투를 보고 싶긴 한데 그때도 이렇다면... 좀 힘들 듯 ㅠㅠ 2023. 8. 12.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페이튼 리드) 1. 돈을 굉장히 많이 쓴 전대물 같다 2. 타 멀티버스의 어벤져스를 박살낸 캉을 개미들이 조져버린다? 벨붕도 이런 벨붕이 없다 3. 애매할 때 쓰는 영화적 허용이 너무 넘쳐난다. 주객전도. 2023. 7. 25. 애프터썬 (샬롯 웰스) 마지막의 울림 만큼은 온전히 전해받았다. 2023. 7. 24.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조아킴 도스 샌토스 & 켐프 파워 & 저스틴 톰슨) 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스유니... 3편으로 이어진다는건 예상 못 하고 봤었어서 그냥 좀 내용이 기네? 싶었는데 결론을 안 내고 끝나버림 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그냥 열린 결말로 마무리한 것 같기도 하고! 음 쿠키는 없고, 마지막에 모렐리스는 돌아온다. 이런 말만 보여줌. 2023. 7. 10. 이전 1 2 3 4 5 6 7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