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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외국영화804

패닉룸 (데이빗 핀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때만해도 연기를 꽤 했다고 해서.. 그게 궁금해서 보게 된 영화 ㅋㅋㅋ조디포스터는 음.. 대부분은 꽤 괜찮다고 생각되는 연기를 하는데가끔 연기가 연기같은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음.. 마스크 때문인가..?아무튼 스튜어트의 어린시절 연기가 궁금해서 보게된 영화다..ㅋㅋㅋ음.. 이 여배우는 어쩌다가 트와일라잇에서 그런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가 되었을깤ㅋㅋㅋㅋㅋ 아무튼 처음엔 큐브같은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설정 자체가 어케보면 굉장히 지루해질 수도 있는 스토리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긴장감있게 잘 풀어냈다고 생각함. 글고 갠적으로 카메라의 동선이 굉장히 신기했당... 계속 감탄.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6. 1. 23.
더 데이 (더글러스 아니오코스키) 숀 애쉬모어와 도미닉 모나한을 주연으로 쓴 거 보면 작정하고 비주류식으로 만ㄴ든 영화는 아닌 듯 한데..일단 나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찾아보진 않았지만....배경이나 소재는 괜찮은 듯 하다. 근데 연출이 진짜 똥망... 캐릭터들 설정도 그렇고 스토리 전개도 되게 부자연스러웠음..소리만 꽥꽥지르다가 사건터지고..언제 끝나나.. 개인적으로 되게 지루했던 영화이다 ㅎㅎ... 그리고 나는 주인공들의 반대편에 서는 악당들의 컨샙을 좀 나름 평범하게 했으면 좋겠음둠드였나.. 그 영화도 식인종이었나 좀비였나여튼.. 걔들 머리 스타일 아주 난리를 부려놓았던데 솔직히 몰입 안됨...그러한 세기말적 상황에도 전용 락스피릿 스타일리스트가 있나봐;;ㅋㅋㅋ...여기서도.. 차라리 안대를 하거나 그러는 것이 나을 것 같다.. ㅎ.. 2016. 1. 23.
미니언즈 (카일 발다, 피에르 꼬팽) 아 얘네들 너무 귀여웤ㅋㅋ 오프닝에 노래도 귀여웠고 ㅋㅋㅋㅋ그리고 영화자체도 사실 내취는 아니다.함께 하는 이의 권유로 보게 된 영화인데 걍 괜찮다고 느꼈던 것은 러닝타임이 그리 길지 않았던 것 때문일까ㅎ.ㅎ..!예전부터 미니언즈를 좋아했던 사람들도 이 영화가 정말 별로였다고 하던데전작을 보지 않았기에 그냥 하나의 독립된 스토리로 영화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6. 1. 23.
헤이트풀8 (쿠엔틴 타란티노) 메거진M에 있는 이 영화에 대한 기사 중 애거서 크리스티에 대한 말이 있었다.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스러운 그 무언가가 있다고...사실 이 기사를 읽기 전까진 그렇게까지 보고싶은 영화는 아니었는데,그 키워드를 보니 굉장히 보고싶어져서 봤음. 안봤으면 후회할 뻔갠적으로 정말 좋은 각본이었다구 생각한다.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보다는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더 떠오르는 시나리오였고,그 시나리오를 살리기 위한 연출도 굉장했다고 생각한다.사실 이 감독의 영화를 크게 좋아하지 않았었는데..앞으로 쿠엔틴 타란티노라고 하면 이 영화를 손에 꼽을 듯!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6. 1. 23.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부제를 붙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재미있게 봤다...이 리뷰에는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도 있음.일단 시놉시스를 제대로 읽지 않은 나로서는 어쨌든 주인공이 되게..ㅋㅋㅋsf영역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거칠 것인지 아닐 것인지 계속 궁금했지만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음.사실 정말 징하게 살아났다는 것 그 자체가 이미 sf일지도..ㅎㅎ..내가 다 아플 정도로.. 디카프리오는 연기를 잘 했고.또 영화를 보는 내내 아주 잘 만들어진 게임을 플레이 한다는 느낌이 든건 나뿐이었을까?촬영기술과 씬전환의 매끄러움이 마치 스카이림5의 프롤로그 스타트와 비슷했다는 생각이 든다.제 3자로서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브라운 관 안에서 직접 그 현장을 겪고 있는 듯한 착각이 ㅎㅎ..생소하지만 신선한 촬영의 기법.. 2016. 1. 18.
아메리칸 스나이퍼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상했던 서부전선을 보고 피폐해진 정신의 정화를 위해벼르고 벼르던 이 영화를 빌리게 됨 ㅋㅋㅋ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ㅎㅎ그리고 정화에 성공하였다 ㅎㅎ... 잘 만들어진 영화임. 클린트 이스트우드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많지만갠적으로 특히 아버지의 깃발이 떠오름이 감독에 대해서 잘 몰랐을땐 이 사람이 그냥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영화를 찍는사람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영화를 보면 볼 수록 그건 확실히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됨.점점 그만의 정의, 즉 이스트우드식의 정의를 영화에 잘 녹여내는 것 같다.아버지의 깃발 다시 보고싶네..아직 밀리언 달러 베이비도 안봤는데 그것부터 봐야하나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6. 1. 10.
새벽의 저주 (잭 스나이더) 좀비영화들은 대부분 망작이 많다. 하지만 새벽의 저주는그 중에서 괜찮은 좀비영화로 항상 꼽히고 있음.이 영화감독이 300시리즈를 찍기도 했더라구.. 새벽의 저주 영화 자체에서도 단역으로 나왔던데 정보가 없어서.. 아마 좀비역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이 영화 니콜보려고 다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공포영화에서 짜증나는 캐릭터 탑10에 드는 그 캐릭터개가 기엽고 사랑스럽긴 하지만생존이 달려있는데 굳잌ㅋㅋㅋ거길가서...사람들은 또 왜 살리러 가는건지..ㅎㅎㅎ따지고보면 니콜때문에 그들이 준비한 계획이 망한거나 다름없음 ㅎㅎ..참, 이번에 보면서 새로 깨달은건데 CJ가 왕재수 캐릭터에서 왜 저렇게까지 희생캐릭터가 된건지 좀 궁금했다너무 극적으로 사람이 협조적으로 변함..마지막에 남긴 대사 왜 나야 xx 이 대.. 2016. 1. 2.
마션 (리들리 스콧) 이 영화 기대한 만큼 호불호도 뚜렷하게 갈렸던 영화.일단 영화 제목 마션의 뜻은 화성에서 온, 화성에서 왔다는 형용사더라구그래비티나 인터스텔라 둘다 너무 재밌게 봤던 나로서는이영화도 너무.. 재밌었다 ㅠㅠ.. 우주의 로빈슨 크루소다 진짜..뭐 과학적으로 오류가 있다고는 하지만 (인터스텔라나 그래비티도 마찬가지)일단 마크를 구해서 돌아온 것 자체가 너무 영화스럽기 때문에ㅋㅋ.. 다른 오류도 일괄 무시하기로 함그리고 과학 자체가 인간이 알고있는 지식 내에서의 정반합이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이런 영화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한국산 우주영화를 보고싶다.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이런 영화가 나오기 힘들겠지 아직 ㅠ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6. 1. 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언제봐도 재밌는 애니메이션.내가 애니메이션을 별루 좋아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또 지브리 영화중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다.비하인드 스토리랑 지브리 건축전을 보고 난 뒤에 보니 더 색다르게 보인답.여러가지인 해석도 곁들여서 보면 더더 재밌구..포스터를 보면서 이 영화가 황금곰상을 받았다는걸 이제야 깨닫게 되었네..치히로의 히에 깨알같이 붙어있는 껌댕이도 너무 귀엽네..아무튼 5년 쯤 뒤 또 다시 보고 싶은 좋은 영화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2. 29.
러브 액츄얼리 (리차드 커티스) 아니 어릴 때 봤을땐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애먹었는데...10년이 지나서 다시보니까.... 너무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여서이 배우들이 지금 다시 같이 모이는게 가능할지 궁금해지네.. 안될 듯..?한국의 조용한 가족처럼 완전 호화캐스팅..배우들을 기억하는 포인트 말고, 영화 자체도 너무 좋았다 새로 보는 느낌..다르게 기억하고 있었던 내용도 있었지만, 같은 내용으로 기억하고 있었더라도 내가 받아들이는게 달라짐.. 음.. 배우들이 워낙 많으니까 왠지 배우들 이야기를 하고싶넹..포스터에는 없지만 지금 완전 잘나가는 배우로는... 워킹데드의 뤽..ㅋㅋㅋㅋ 앤드류 링컨! 바로 그 스케치북 남 ㅎㅎ그리고 300에서 엄청나게 변신한 로드리고 산토릌ㅋㅋㅋㅋ또 로라 리니! 이사람 보면서 아 진짜 감명깊게 본 .. 2015. 12. 29.
쥬라기 월드 (콜린 트레보로우) 흠...... 뭐 공룡들, 통칭 CG야 나무랄데 없었지만..먼가 되게 쓸데없이 키스씬넣구.. 뭔가 억지로 웃기려구 하구스필버그가 총괄했다고는 하지만 감독이 다른게 뭔가 영화에서 어색한 부분이 많은 것에 한 몫 한 것 같다...ㅎㅎ전작들의 주제가 나름 명확했던 반면 이건... 모...캐릭터들은 뭐.. 공포영화에서 제일 먼저 죽을 것 같은 행동을 역시나 많이 했구..글구 그 형제들 ㅡㅡ... 그 위급상황에서 와우라는 말이 나오냐!! 고답ㅋㅋㅋ암튼 재밌게 보긴 했어 ㅎㅎ...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2. 7.
퓨리 (데이비드 에이어) 전차를 가지고 하는 씬이 인상적이었던 영화.근데 아무리 전쟁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고, 당시 상황을 재연하고자 한거지만(역사적 상황을 고려한다고 쳐도)영화 자체도 여성캐릭터를 도구 이상으로는 취급하지 않아서 아쉬웠던 영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