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했던 서부전선을 보고 피폐해진 정신의 정화를 위해
벼르고 벼르던 이 영화를 빌리게 됨 ㅋㅋㅋ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ㅎㅎ
그리고 정화에 성공하였다 ㅎㅎ... 잘 만들어진 영화임.
클린트 이스트우드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많지만
갠적으로 특히 아버지의 깃발이 떠오름
이 감독에 대해서 잘 몰랐을땐 이 사람이 그냥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영화를 찍는사람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면 볼 수록 그건 확실히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됨.
점점 그만의 정의, 즉 이스트우드식의 정의를 영화에 잘 녹여내는 것 같다.
아버지의 깃발 다시 보고싶네..
아직 밀리언 달러 베이비도 안봤는데 그것부터 봐야하나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반응형
'콘텐츠 > 외국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이트풀8 (쿠엔틴 타란티노) (0) | 2016.01.23 |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0) | 2016.01.18 |
새벽의 저주 (잭 스나이더) (0) | 2016.01.02 |
마션 (리들리 스콧) (0) | 2016.01.02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0) | 2015.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