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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단편영화65

주인 (리호 운트) 음 사실 이 영화에서 단편영화다움이 강렬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다만 영화가 재미있었을 뿐이지..뻔한전개라고는 해도 복선이나 장면하나하나에 숨겨진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너무 재밌었고,사실 강아지가 너무 귀여웠음 ㅠㅠ.....이 작품도 배경지식이 있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긴 한데,시간이 없다면 그냥 보다도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이다!BISFF에서는 주인이라는 이름으로 국제경쟁에서 상영되었었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복수를 위한 기다림 (네리탄 진자리아) ㅋㅋㅋㅋㅋ이영화는 감독님이 젋은시절의 디카프리오를 좀 닮아서영화제 기간 내내 주변에 사진찍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나는 직접연락해서 데려왔지^^ㅎㅎ 이 영화 재밌다.그런데 이 영화는 알바니아의 복수에 대한 풍습? 관습에 대해서필히 알고 나서 봐야... 재미가 있을 영화이다. 진짜 꼭 알고 보는 것을 추천..사실 모르고 봤다가 GV이후에 아.. 하면서 재미가 막 흘러들어오기 시작하던데,알고 봤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컸던 영화 ㅠㅠ역시 BISFF 국제경쟁섹션에서 상영되었던 영화이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소용돌이 (파브리세 아라그노) 모자영화..모자를 다룬 영화긴 하지만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모자를 쓴 사람들 그리고 모자를 써봤던, 쓰게 될, 쓸 수 있는 사람들 전부에게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좀 어려운 영화이기도 하다 실험적인 느낌.. 감독님께 내년에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농담에다른 단편영화는 2~3년정도 뒤를 기다려달라고 하시더라. ㅋㅋ참고로 이 영화는 30분이 안되는 단편영화이다..20분짜리 단편영화 하나 만드는데도 정말 큰 정성이 들어가는 듯..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특별한 날 (마리우스 울테아누) 좋은 영화다. 역시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이게 원어제목은 tie가 아닌데, 감독님 말로 사실 영어제목이 더 좋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TIE라는게 비겼다 는 뜻, 즉 영화속의 남자와 여자가 서로 0:0이었다는 뜻으로감독님 스스로는 해석하고 있다고..사실 한국버전의 제목, 특별한 날도 나쁜 건 아닌데 크게 확 와닿는 제목은 아니다 ㅠㅠ다른 제목을 무엇을 쓰면 더 괜찮겠느냐고 물으면 당연 나는 할 말은 없지만....조금 약간 아쉬운 부분..?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죽음, 사랑 그리고 파도 (마츠나가 다이시) 음 사실 BISFF국제경쟁은 전부 재미가 있었다.내가 이해를 못한 영화들도 꽤 있지만 그래도...그런데 이 영화는 크게 재미있다! 이런 것은 느끼지 못했다 ㅜㅜ다만 한가지 기억에 남는 느낌이라면,아 정말 일본스러운 영화다-라는 느낌.캐릭터도 대사도 배경까지도 그냥 너무 일본스러웠다..이 일본스럽다는 것이 좋다, 나쁘다라는 이분법적으로 나뉘는 느낌은 단연코 아니다.그냥 굉장히 일본사람같이 생긴 일본인을 보면 어 일본인이다! 라고 생각하듯이.그냥 그런 느낌의 영화.. 단편영화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이 되었고,마츠나가 다이시감독의 또 다른 장편영화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이 되었다고 한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물고기 손질 (미르나 파라미타) 영화 좋다.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한 장면후반부 쯤에서 보여지는 여배우의 옆 모습..연기가 그리고 그 눈빛이 너무 좋았다.. 푸트리 짱이야 ㅠㅠ..거두절미하고 그 장면만 봐도 그 영화를 다 본 것 같은 느낌일거야 ㅠㅠ그리고 제목이 너무 좋다. Cleaning the Fish...한국제목도 그대로 번역해서 옮겨놓았었고.. 미르나 감독과 여배우 푸트리는 친척관계라고 한다.푸트리가 미르나의 집에서 감금당하듯이 하면서직접 하우스와이프의 일상을 전수(?)받으면서연기에 대한 반석을 다졌다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던데ㅋㅋ영화를 찍는 동안 실제로 어떤 대화들이 오갔을지도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결정적 순간 (로이 유 선) 네이버 영화에서 단편영화 정보를 BISFF 홈피에서 가져왔나?보통 이 감독이 유 선만 쓰거나 로이 선만 쓰는데,로이 유 선이라는 이름은 내가 영화정보에서 이름을 확인하고감독님에게 직접 이 세 단어를 다 쓰겠느냐고 물었고 ㅇㅋ해서 나온 이름인데..ㅎㅎ 영화 정말 재밌더라구.스태프들도 이 영화 2,3번은 봤다고 말할 정도로..결정적 순간이라는 한국제목은 영어제목에서 바로 번역해온 것이다.10분이 채 안되는 짧은 영화인데, 그래서 더 재밌었던건가? 싶기도 했고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2015. 11. 24.
말라르메씨의 이상한 일요일 (프란체스코 포르미고니, 엠마누엘레 피오리토) 오.. 굉장히 군더더기 없는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대화로 치면 누군가와 그의 인생에 대해 몇분동안 음슴체로 대화한 느낌?그런데 그의 인생은 다 전달받은 느낌..재밌었다.특히 두 주요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내가 받아치듯이 추리하도록 만든 연출이 인상적이었음.또 보고싶다 스크린에서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가축 (조아나 소사) 어휴... 이번엔 영화에 대한 평이라기 보단,일단 그냥 평소에 생각하던거..그냥 육식할때마다 감사하는 마음 가져야지 가져야지 매번 생각하는데막상 눈앞에 두면 먹기 바쁘고 ㅠㅠ........생각만 하고 실천한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진짜 감사하는걸 생활화해야겠다 아무리 먹이사슬이란 개념이 존재한다고 해두..식용으로 태어난 동물들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큐브안에 갇혀서회전할 수도 없는 공간에서 앉았다 섰다만 하다가...ㅠㅠ...너무 마음이 아프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베이비붐 차일드 (마야 린드스트룀) 오일쇼크덕에 힘들었던 세계 경제 뿐만아니라그 상황을 이겨냈던 삶의 증언을 담고 있는 단편영화.자전거와 배경 그리고 날씨 등을 통한 심리묘사가 탁월하다It extremly hard to grasp that you weren't award the oil era was about to end.마지막 대사를 뒤로한 여주인공의 표정은 우는 표정이었을까 웃는표정이었을까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그리움 (기터 헬비그) 두가지 색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그리움의 향연.사실 개인적으로 감독이 정한 영어제목(원제목은 독일어지만) Is longing hereditary? 자체를그대로 번역해서 한국제목으로 썼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너무 명사로 그리움 이러니까 영화의 여운이 조금 덜 느껴지는 것 같기도하고...사실 이 영화는 보는 사람에 따라, 혹은 같은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의 기분에 따라,굉장히 케바케처럼 받아들여질 것만 같은 영화다 ㅋㅋ좀 고생하고 있을 때 보는게 더 좋을 듯...ㅋㅋㅋㅋ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추락하고 있는 남자 (이안 워프) 초반 몇 분에는 이게 뭘까 뭘 말하고 싶었던 걸까 싶었는데..반복되는 장면들과 또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단서들덕에정말 재밌게 본 영화다. 특히 주인공이 남긴 마지막 대사가참 인상깊던데...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재밌는 영화라는 건 변하지 않을 듯..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사이클 (밀라 모일라렌) ㅋㅋㅋ... 솔직히 이 영화는..뭔가 배경지식이라든지.. 다른 특별한 이해를 돕는 무언가가 있어야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아는만큼 보인다던데.. 솔직히 이걸 알 정도로 내가 신박한 사람은 아닌 듯 해...ㅠㅠ...ㅋㅋㅋ그래도 꽤 신선한 체험이었당....ㅠ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캠 (칼-요한 베스트레고드) 오...이영화 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첨엔 아 힐링영화인가보다 했는뎈ㅋㅋㅋ와 이거 몇번이고 다시 봤음..13분이 채 안되는 영화인데..오프닝이랑 크레딧 빼면 12분도 안될 듯..와 저건 뭐짘ㅋㅋㅋㅋㅋ감독님한테 여쭤보니까 메이킹영상을 턱 주셔서 그것도 봤는데..와우...... 만드는데 진짜 고생했겠더라구진짜 자연스러웠어... 포스터도 맘에들엉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플래쉬 (알베르토 루이즈 로호) 오.. 이런게 또 단편영화의 묘미짛ㅎㅎㅎ난 이영화.. 어떤 것은 상상 혹은 추억으로 남겨두는게오히려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로 해석이 되더라구안타깝기도하고너무 쉽게 돌아서는 남주인공의 행보가 아쉽기도 하고 ㅠ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버려진 작품들 (에드워드 로렌슨, 피아 보그)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홈페이지에 있던 시놉이 참 가슴에 와닿더라정확하겐 기억안나지만.. 뉘앙스는 이러했던 듯...이 그림들이 의사의 눈에는 환자들의 그림이었겠지만 누군가의 눈에는 작품이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더미: 노 웨이 아웃 (김은성, 박재범, 이두희) 7분이 채 안되는 짧은 영화이지만 재밌게 봤다.더미에 누구를 대입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영화3명의 감독이 만든 영화인데 다들 젊어서 깜짝 놀랬어!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벌레아이 (김윤경) 와... 진짜 여자아이의 한테 빙의한 듯이 영화를 봤네...애니메이션이고, 또 10분도 안되는 영화인데도 불구하고...심지어 대사도 없는데.. 색도 없구...스토리도 뭔가 현실적이라 더 와닿았던 것 같다...이런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는데 ㅠ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