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콘텐츠/단편영화65

선생 (샤 모) 어떻게 보면 현실적인데 어떻게보면 굉장히 비현실적인 영화다.처음엔 A가 맞다고 생각했을 관객들이나중엔 스스로 이 A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만드는 장치가 훌륭하다. *사진출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2016. 5. 18.
살인신호등 (데트스키 그라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내 상상력의 한계를 자극했던 영화다 진짜 재밌었음.웃기기도, 슬프기도 그리고 무섭기도 했던 이 영화역시많은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사진출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2016. 5. 18.
불꽃놀이 (란 이츄) 개인적으로 조금 읭..? 싶었던 영화.감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겠으나뭔가.. 개취인가.. 크게 감동을 느끼지는 못하였다.생각해보면 이 영화가 많은 장면을 보여주고 있진 않은데,아무래도 난 장면이 많은 영화가 좋은가보당...마지막 불꽃놀이 장면은 실제로 불꽃놀이가 행해지던날 찍은 거라고 하던데,그래서 찍을 기회가 정말 조금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구, 이건 흥미로웠음. *사진출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2016. 5. 18.
손님들 (셰인 다이엘센) 이 영화는 꼭 다시 보고싶은 영화다.처음에 무방비 상태로 봐도 재밌긴 했지만..내가 생각하고 있는것과 대조해 가면서영화를 다시 한 번 더 볼 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 듯.주인공이 누구인지, 감독은 무엇을 원했는지.. *사진출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2016. 5. 18.
연약함 (에밀리아 지론카)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 영화.이 영화는 본다기 보단 읽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았다.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섬세했고,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영화. *사진출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2016. 5. 18.
엄마 (주하 히피) 롱테이크로 연출된 5분정도의 짧은 영화다.그러나 영화가 끝난 후에 이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1시간은 거뜬히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였음. *사진출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2016. 5. 18.
프리즈 (넬리시아 로우)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가 어떤 사람까지 될 수 있는지를 과감하게 보여주고 있다.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이 여자가 원하는 사랑이 무엇인지,다른 주인공들이 원하는 사랑이 무엇인지마지막으로 관객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2016. 5. 18.
서바이벌 (마소우드 하타미) 이 영화 역시 단편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흠뻑 물들어 있는 영화.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몇 군데 있었다.. 진짜 깜놀..삶과 살아감에 대한 것을 이렇게 연출해 내다니,아이디어가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했음.프로듀서는 어디서 이런 곳을 찾았을까? *사진출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2016. 5. 18.
거미줄 (정시온) 오랜만에 쓰는 단편영화 리뷰.이젠 너무 흔해져서, 기사도 잘 나지 안는 왕따문제를 다루고 있다.자칫하면 그저 그런 영화가 될 수 있는 소재이지만아슬하게 그러나 영리하게 진부함의 늪을 피해나가고 있다.관객들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나레이션으로 상황을 전달했던 것은,대사로 상황을 전달한 것 보다 더 탁월했다고 생각한다.모두가 잊고싶어하던 사실을 조금은 폭력적으로 상기시켜주었던 영화.이 폭력성에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지.. *사진출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2016. 5. 18.
트랜스포머: 더 프리메이크 (케빈 비. 리) 이것도 2015 BISFF에서 상영된 작품이다 다큐특별전 섹션에서..뭔가 되게 기대하게 되는 타이틀때문에 기대해서 그런지큰 감동은 못느꼈지만.. 그래도 아 이렇게도 단편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하구 깨달음.그리고 흥미로운게, 영화상에서 바탕화면이 원래 만화로 그려진 용(혹은 공룡)으로 나오는데중간에 실제 영화에서 나오는 중국st용 로봇으로 바뀌었다가다시 만화용으로 바뀌더라구...? 이 부분이 정말 흥미로웠다.그리고.. 이것은 사족이지만..ㅎㅎ 맥북이 갖고 싶어졌다...ㅎㅎㅎ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2. 13.
도어락 (구세미) 아니 일단 ㅋㅋㅋㅋㅋ왴ㅋㅋㅋㅋ이렇게비밀번호를 많이 알려주는거야 ㅠㅠ... 그게 내심 답답했음...생각해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한데.. 꽁기꽁기..2015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한국경쟁섹션에서 상영된 작품이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2. 6.
12개의 이야기 (요한 루프) 이건 4분짜리 단편영화다.보면서 생각도 많이 했지만솔직히 말하면 시청각적으로 약간은 괴로웠던 것도 사실 ㅜㅜㅋㅋ내가 좀 어지러워서.. 그래도 역시 볼만한 영화다.감독님이 편집하면서 피토했을거야 아마 ㅋㅋㅋ 한국에선 단편영화가 아직 마이너 성향이 강한데어떻게 하면 이걸 끌어올릴 수 있을까메이저까진 아니더라도..어떻게 하면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엄마 (안드레스 무시에티) 2013 개봉했던 공포영화 Mama의 원작인3분짜리 스페인 단편영화다.물론 장르는 공포고...감독은 안드레스 무시에티반응은 케바케던데.. 나같은 경우는 하도 공포를 많이봐서엄청나게 무섭진 않았지만 그래도 임펙트 있기는 했다역시 공포영화는 BGM이 좋아야해..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아이샤 (클레망 트레인-랄란) 2015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커튼콜 섹션에서아이샤 Aissa 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던 약 9분짜리 영화이다.영화가 끝나자마자 떠오른 사람은 브루넬레스키.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일.그 것이 어떤 과정을 거쳐 세상밖으로 드러날 지아이샤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우리 중 누군가는 (귀도 헨드릭스) 나는 아직 단편영화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하지만 이런 예술은 단편영화에서만 가능할 것 같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보는 사람을 생각을 하게 만들고그 생각으로 인해 사람이 바뀌고세상이 바뀌도록 이끌어주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이 영화가 딱 내 이상과 맞아떨어지는 그런 종류의 영화인 듯..이 정도의 퀄리티를 25분이 채 안되는 시간 동안.. 굉장한 영화다.이 영화를 보았다고 해서이제부터 소아성애자의 편을 들고 싶다거나, 호떡 뒤집듯이 예전 생각, 즉원래 그리고 지금도 가지고 있는 소아성애에 대한 짱부정적인 견해에서 동정심으로 돌아서게 된 것도 아니다. 다만 이런 영화를 봄으로써인간이 인간에게 가질 수 있는 이해의 깊이와 감정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된다면더욱 품격있는 문명을 지닌 존재가.. 2015. 11. 24.
하얀 전쟁 (로베르토 콜리오) 내가 가장 높게 평가하는 영화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사회고발성이다.혹은 상기성? 회귀성이라고도 칭할 수 있을 것 같은데..그 특징을 잘 살린 영화 중 하나인 것 같다.17~18분 정도의 짧은영화로도 충분히 그것을 잘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이 영화가 증명했다. 영화가 시작되자 마자 흘러나오는 배경음은 보는 이를 몰입하게 만들기 충분했던 듯.초반 1~2분은 큰 움직임이 없이 슬라이드 형식으로 몇개의 장면들을 보여주었는데개인적으로 이 초반부분이 정말 압도적이었다고 생각한다.마치 라이브로 진행되고 있는 스너프필름을 보는 듯한 두려움을 시작으로러닝타임 내내 물 속에 있는 듯한 답답한 기분을 지울 수 없게 만든 영화. 배경지식이 있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런 지적인 이해과정 없이 바로 부딪혀가며 .. 2015. 11. 24.
폐쇄 (줄리앙 레시) 그래 이런 영화 또한 단편영화에서만 만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준 또 하나의 작품.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폐쇄라는 이름으로 상영되었는데이 한글제목은 굉장히 마음에 든다!희로애락을 다 표현해 내더라고.. 그 짧은 시간 동안 괜찮은 영화였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
에덴의 끝 (게르하르 트레믈, 리오 칼리츠) 이 감독님들도 참 좋은 분들이셨는데.. 표정은 무서웠어도 ㅋㅋ사실 이 영화에 대해선 아직은 잘 모르겠다BISFF에서 특별상을 받은 작품이긴 한데,내가 조금 더 공부를 해야 제대로 된 감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작품.감독팀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팀의 소속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고,이 작품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시리즈들도 존재하는 작품이다.기회가 되면 그걸 다 봐야겠어..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2015.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