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춘에게 벌어지는 시련과 그 시련을 이겨내는 이야기들은 너무 흔한 이야기들이다.
이 흔한 이야기를 흔하게 그려놓은 깡철이가 완득이2 같은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완득이가 530만이었는데 깡철이는 120만에서 끝난 이유도 바로 이런 기시감이 이유가 아니었을지...
그리고 꽤 정적이었던 캐릭터들도 아쉽다. 조금 더 입체성을 부여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게다가 로맨스가 왜 들어갔는지도 잘 모르겠었음... 차라리 로맨스말고 다른 장면을 넣었더라면 어땠을까?
흠... 아쉽다. 어쨌든 유아인배우와 김해숙 배우의 케미를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좋았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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