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티니 (Apple Martini)

[평민이 평범하게 즐겨왔던 칵테일 후기]

가볍게 갈 수 있는 동네 or 대학가 Bar를 자주 방문.

칵테일을 마시고 싶은데 or 마셔야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사람에게 친숙한 후기가 되길 바람.

사진을 못 찍는 편이기에 사진은 패스함. (귀찮아서는 아님.)

애플 마티니 (Apple Martini)

맛: 새콤?한 것 같은데 그래도 마티니.

도수: 20~30(보통은 베이스가 스미노프 그린애플 보드카라 거기서 조금 낮아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베이스: 스미노프 그린애플 보드카

제조방법: 

얼음과 스미노프 그린애플 보드카(45ml), 스위트&사워 믹스(60ml)을 쉐이킹해 잔에 따르고

사과장식을 얹는다. (드라이 오렌지 슬라이스를 주는 곳도 봤음)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자주 들린 그 단어 애플 마티니! 인기가 많은 만큼 여러 변형이 많다.

그린애플 마티니라든지...? 아님 이름은 같은데 만드는게 다른!

라이트한 칵테일은 아니다만, 술을 좋아하는데 상큼한 것도 좋아한다면 이 칵테일이 제일이 아닐지...

스미노프 그린애플말고 보드카를 쓰는 곳도 많고 믹스대신 애플 슈냅스를 쓰는 곳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애플 슈냅스때문에 도수가 좀 낮은 애플마티니가 탄생하는 듯?

마티니보다 애플마티니를 먼저 마셔봤었는데, 내적갈등의 결과는 애플 마티니의 승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칵테일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