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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드라마 & 예능

일타스캔들

by 휴먼계정 2023. 3. 20.

출처: JTBC

 

재미 있었다. 11화 정도 까지...?

약간 동백꽃 필 무렵의 서사를 따라가도록 기획된 것 같은데 그 앞의 로맨스가 너무! 흥미로웠던 건지,

이를 소화해낸 캐릭터들의 비중이 적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재미가 줄었던 건지

아니면 목적 자체가 살인이라 서사 따위 없어도 되는 동백꽃의 범인과는 다르게,

일타의 쇠구슬 살인마의 서사가 너무 구구절절이었던건지...

아님 이 모든 것들의 조합이었던건지, 약간 애매하게 끝났던건지 싶어.

 

차라리 쇠구슬 과실치사마 혹은 강도마 정도 였다면,

그래서 피해자들이 살아 있었다면 더 긴장감이 있었을까 싶다.

갈등의 요소를 너무 적시에 없애버렸고, 쇠구슬은 이용당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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