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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외국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샘 레이미)

by 휴먼계정 2022. 5. 5.

출처: 네이버 DB

 

결론적으로 나는 아주아주 만족하며 봤다...! 3D로 봤기 때매 2D를 또 볼 의향 있음

아래엔 다량의 스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넘어가주시기를...!

(아참, 쿠키는 2개임. 영화 끝나고 곧 나오는 1개랑, 엔딩크레딧끝나고 완전 마지막에 나오는 1개)

 

 

 

 

 

일단 마블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까지 다 챙겨본 보람이 컸음. 특히 완다비전과 왓이프!

완다비전의 경우, 이를 안보고 닥스2를 보면 내용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됨

왓이프의 경우, 안 봐도 닥스2를 보는 데에는 지장이 없으나, 큰 재미를 놓치는 건 맞음

멀티버스에 살던 캡아(페기 카터의 캡아를 실사영화로 보다니ㅠㅠ너무 허무하게 가버려서 빡쳤지만 그래도 좋았음)와

흑화된 닥스 그리고 좀비 닥스의 아이디어가 모두 왓이프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음

(왓이프는 사실... 모든 회차가 재밌진 않았지만 닥스2를 보고 나니 보고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함)

 

참고로 스칼렛 위치가 죽었다는 것을 암시하지만,

대충 찾아보니 엘리자베스 올슨의 계약이 끝나지 않았다는 기사가 있었고

스칼렛 위치 솔로 무비에 대한 루머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음

이대로 퇴장시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내가 안 가만히 있어서 어쩔껀데...?ㅋㅋㅋ)

흑화된 닥스 뒤로 밀려난 우리세계의 닥스가 돌아올 때 쯤 완다도 돌아오지 않을까?싶어

여튼 오랜만에 영화와 영화관람을 순수하게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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