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된다면 꼭 추천 하고픈 전시.
오디오 가이드가 무료라는 점이 큰 메리트였다.
오디오 가이드를 들어도 2시간 이내로 관람이 가능한 정도임
주말 오전에 갔을 때, 적당히 사람이 없었어서 여유롭게 보기 좋았으나
그때는 피카소전으로 한참 붐빌 시기여서 지금은 다를지도?
아마 사람이 많다면, 살짝은 불편할 만한 동선과 공간이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객에게 많은 작품을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
물론, 작품들을 보는 기분도 좋았다.
어떤 작품들 앞에선 내적 낄낄대기도 했는데
어떤 작품 앞에선 오히려 엄숙해지기도 했고. 특이한 경험이었다.
사족)
주인공들 견종이... 그 왜...
"개가 이런 표정을 하면 꼭 피해라"짤에 나오는 개와 같은 견종이라
자꾸 그 짤이 떠올라서 무섭긴 했음...
*사진출처: 네이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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