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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책215

이데올로기와 미국 외교 (마이클 H. 헌트) 미국사람 쓴 책이긴 하지만 스스로가 미국인으로서의 한계와 역사속에서세뇌당해온 이데올로기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보며미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려놓은 책이다.켈빈주의에 대한 부분이 빠지긴했지만그래도 이 책을 정독한다면 꽤 시야가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래도 미국이 과거엔 왜 그랬는지, 현재엔 왜 이러고있는지미래엔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과헌트 스스로가 희망하고 있는 청사진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좋은 책.마이클 헌트의 책을 권용립교수님과 이현휘교수님이​ 번역하여 펴낸 책.권용립교수님의 미국의 정치문명과 함께 읽으면 더 이해가 잘 될 듯. *사진출처: 네이버책 2015. 11. 12.
연애 성취사 (코이케 류노스케) ㅎㅎ.... 자기계발서와 쌍벽을 이루는 연애관련조언조서..내가 읽지 않는 양대산맥stㅋㅋㅋㅋㅋ그렇지만 독서클럽에서 정한 도서라 읽게 되었다 ㅜㅜ이럴 때 아님 언제 이런걸 읽어보겠나 싶기도 했구..​음... 이 스님 대체적으로 상대방의 감언이설에 속지 말라고 했는데이 스님도 .. 속되게 말하면 말빨(?) 장난이 아니시구나라고 생각함 ㅋ...ㅋ뭐 글이니까 더욱 그게 질서정연하게 받아들여졌을 수도..책 내용 대부분은 음 그러려니, 오 그렇구나 하고 읽어넘겼다. 하지만 이 책의 한계는 여자들의 문제만 엮었다는 것이고(찾아보면 남자ver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안 찾아봄)또 어찌되었던 나는바람을 핀 사람은 이유가 어떻든 그 사람이 자제를 못한 문제라고 보는데그걸 바람핌을 당한 여자에게 구구절절 당신의 행동이 잘못되었.. 2015. 11. 12.
셜록 홈즈의 모험 (아서 코난 도일) 나는 초중학생 때 부터 셜록홈즈를 좋아했던 것 같다...호호찾아보니 이 책을 낸 출판사가 굉장히 많구나...ㅎㅎ나는 DMB꺼를 모으고 있고, 셜록 시리즈는 다 모았는데주홍색연구를 아는사람에게 빌려줬는데 몇 년 째 못받구 있다 ㅜ_ㅜ..그냥 사야 할 듯.... 포와로도 좋아하지만 역시 나에겐 탐정 하면 홈즈!!!셜로키언이라고 하면 몇월 몇일 언제 무슨일이 홈즈에게 있었는지 물어보면 다 알아야 한다던데난 그 정도는 아니구....제목말하면 아 그 이러이러한 사건!@#!@# 이정돈 된다 하핳하하...몇 번을 다시 정주행 하는건지 허허 이 책은 비교적 초기의 사건들을 다룬 책이다주홍색연구 이후로..뒤로 셜록홈즈의 회상, 바스커빌의개, 셜록홈즈의 귀환, 셜록홈즈의 마지막인사, 셜록홈즈 사건집 등이 있다.귀환이었던가.. 2015. 11. 12.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어니스트 헤밍웨이) 원어가 가지는 느낌을 번역이 그대로 가져오지 못할 때가 많은데헤밍웨이의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이 정말..ㅎㅎ 사무쳤다.사실 원판을 읽으려면 읽을 수는 있지만 독서보단 독해가 될 것 같아서..조금 더 익숙해지면 꼭 원판으로 읽어볼거야.이번이 2번 째 읽는 것이긴 하지만처음 읽었을때가 중딩때였으닠ㅋㅋㅋㅋㅋㅋ많이 다르게 와닿더군..이 출판사 버전으로 상,하를 다 읽고 든 생각인데중간중간 이건 뭐지 왜 이렇게 굳이 번역을 한거지 하는.. 부분도 있더라...한글로 읽어도 부자연스러워..일단 이 책은 나중에 다른 출판사의 것을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 *사진출처: 교보문고 e-book 2015. 11. 12.
붓다 브레인 (릭 핸슨/리처드 멘디우스) 일단..이런st의 책은 굉장히 내 스타일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내 블로그의 리뷰는 항상 파워주관적이니까.. 양해해주셔용.. 싫은데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근래에 독서클럽을 하나 들었는데... 비는 시간을 맞춰서 든 것도 있지만책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일부로 평소에 읽지 않는 장르를 주제로 다루는 독서클럽에 들었다고한다...그러나ㅎㅎ....걍 좋아하는 장르쪽으로 들어갈걸 호호호홓ㅎ호호​이... 묘하게.. 수능의 비문학같지도 문학같지도 않은 책은 무엇인가..도대체 왜 36주 연속으로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였을까...책을 읽고 실천해서 마음에 여유를 두고자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고실천을 해 보았을 때 그만큼 효과가 있었던 건지..글쎄... 이 책은 뭐랄까정말정말 간단하게 말하면명상(과 .. 2015. 11. 12.
성채 (A.J.크로닌) ...?나 성채 리뷰 안썼었나...?천국의 열쇠 쓰고 나서 성채리뷰 찾아보려 하는데 왜 없지나 분명히 썼던 것 같은데...?꿈에서 쓴건가........? 홀......아무튼...ㅎㅎㅎ;;; 성채는 삼성출판사버전으로 처음 읽었고이번에 읽었던 건 다른버전으로 읽었는데 그게 아마 범우사 버전이었던 것 같다..여러 출판사들의 책 이미지를 봤는데 내가 읽었던 것이 없다능...범우사가 아마 맞을거야 ㅎㅎ;;;;음...방금 ㅋㅋㅋ 무려 5분 쯤 전에 천국의 열쇠 리뷰에서 크로닌의 숭배를 막 마치고 온 참이라약간 김이 빠지는 구려...ㅎㅎ... 성채는 실제로 의사였던 크로닌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그런 소설이랍니다.ㅎ....이제 무슨 말을 더 써야하지..그냥 읽어보시면 되는데.. 성채는.. ㅎㅎ 암요 ㅎㅎ....시.. 2015. 11. 12.
천국의 열쇠 (A.J.크로닌) 휴....난 정말 크로닌이 너무너무너무 좋다..이 책은 처음엔 청목사의 번역편으로 읽었었는데..그 왜.. 2권으로 나누어져있는 어중간한 크기의 책? 으로 봤는데 아마도 중2 때였지 싶다.(이상한 크기라는 말이 아니라 ㅋㅋ 보통 노말한 책 크기보단 작고 넓었음ㅋㅋ아마도 세계고전 시리즈로 있었지 싶은데.. 청목사의 그 시리즈 책은 다 괜찮았던 듯?)신문에서 추천하는 책들 중에서 골라 읽었던건데..내가 성채에서 크로닌을 처음 만나게 되었었고,천국의 열쇠가 크로닌의 작품인지 알고있었던 건지 아님 모르고 그냥 픽업했던건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어쨌든! 이번엔 하서출판사 버전으로 읽어보았는데.. 음 크게 다른건 없는 듯 하다. 크로닌의 사망년도가 1981인데...내 출생년도랑 별로 차이가 없는데 조금 아쉽다같은 .. 2015. 11. 12.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ㅎㅎ...그래아가사 크리스티가 독자의 뒷통수를 아주 잘 치는 작가라는 것을 잊고 있었지.. 이 책은 3번? 정도 읽은 것 같은데...분명 읽는 것을 끝낸 당시에는 와ㅋ 아가사ㅋ 올ㅋ 이런기분이었던 것 같은데왜 때문에 책을 두번 째에 읽을 때에도 나는 이 내용을 거의 까먹고 다시 또 올ㅋ을 연발하였는가..나는 붕어인가....... ㅜㅜ다행스럽게도 방금 마친 3번째? 4번째? 독서는 시작하면서 부터아 이거 그래 그런 내용이었지.. 하며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음.. 추리소설은 뭐 하나라도 말하면 좀 스포가 되니까뭘 어떻게 말을 해야하지...그냥.. 음.. 아!!이 책은 아가사의 유머러스한 면모를 좀 많이 엿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주인공 제임스와 그의 누나가 주고받는 대화나 신경전, 그의 생각이 참 재.. 2015. 11. 12.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1 (이지성/정회일) 나는 자기계발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작가님께서도 언급하셨 듯 위인들의 자서전이나, 사무엘 스마일즈의 자조론 같은 고전 말고요즘 한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자기계발서st..언젠가 쓴 적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뎅 음..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무튼 ㅋㅋ​물론 그 책들 중엔 좋은 책들도 많다.하지만 펼치면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들을 진리인 양 써놓은 종류라든지현실에서 실천하기 힘든 내용만 적어놓고 이걸 못하니까 당신은 평범한 것이다 라는 스타일이라든지조금은 방관자적인 태도와 신선도가 떨어지는 내용들이 다수였기에 별루..내 스타일이 아니더라. ((나))의 개인적인 취향 ㅋㅋ물론 가끔은, 새로울 것 없는 내용이라도 그 책을 읽음으로써빛바랜 의지에 색을 칠함으로써 용기를 얻거나 동기를 부여하는 용도로 곧잘 쓰이기.. 2015. 11. 12.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이 책이 한참 베스트셀러로 떠 있을 무렵이..나 중학생땐가 고등학생땐가.. 거의 10여년전인 듯 하다..그 당시 이 책을 그냥 사와서 읽었을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았었고이후에 이 책은 중고서적에 팔아버렸더랬지..그런데 얼마전에 우연히 이 책을 다시 얻게 되었지만에이 바쁜데 읽었던 건데 뭘 또 다시...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어떤 책은 굳이 내가 나서서 아 이 책은 몇 년 뒤에 다시 읽어보아야 겠다라고 다짐을 하게 되는 반면어떤 책은 굳이 그 책이 나를 찾아 오더라도 별로 내키지가 않는 책이 있는데..이 책이 좀 그랬음...그렇지만 책이 우연히 내게 돌아온게기회라면 기회고 인연이라면 인연이 라고 생각을 하고 재독을 시작했다. 10년중학생이 고등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대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졸업을.. 2015. 11. 12.
길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김향미, 양학용) 이 책에 대한 리뷰에서 꼭 빠지지 않는 말이약 3년간 부부가 함께 세계를 여행하고 돌아다닌 것에 대한 감탄이더라세계여행도 세계여행이지만 긴 시간동안 스스로에게 부여한 자유에 대한 감탄 (feat. 일을 하지 않고)돈 시간 그리고 일 등 한국에서의 삶을 죄다 내려놓고 3년간 여행을 다녀오라?나는 못할 것 같다.. 지금으로서는.일을 하다가 한두달정도 시간을 내어 1년에 한번 내지 두번정도중간중간 다녀오는 것은 괜찮을 것 같게 생각되지만그렇게 해주는 회사는 없지..ㅋㅋㅋㅋ 사실 이런 여행수기, 에세이는 내가 주로 읽는 책 장르가 아니지만어머니께서 제주도 여행 다녀오시면서 권하시길래 출퇴근하며 읽었다 책의 무게는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고.. (실제 무게도 ㅋㅋ) 머리 식히기에 좋은 책이었다. *사진출처: 네.. 2015. 11. 12.
몰라보게 글솜씨가 좋아지는 글쓰기 20일 완성 (최병광) 나는 자기계발서라든지 이런st의 참고용 서적은 잘 읽지않는 편이지만​그래도 시간날 때 가볍게 읽어두고나중에 필요한 상황이 오면 아 그.. 그 뭐지? 그 책! 하고 떠올려서읽고싶은 부분으로 찾아가 참고하면 좋더라..​그나저나​작가님께서 스스로 필파하신 바를 책 제목에도 잘 표현해 내셨넹ㅋㅋㅋ사실은 20일 완성이 아니라 그냥 20챕터로 나뉘어진 책일 뿐이닼ㅋㅋ​ *사진출처: Yes24 e-book 2015. 11. 12.
이방인 (알베르 카뮈) 예전에 종이 책으로 한 번, 그리고 이번에 e-book으로 다시 읽었다.역시 전자책이 집중이 잘 안되긴 해.... 눈도 아프고.. 핸드폰으로 보고 있으면 눈도 침침해지고 ㅜㅜ... 종이에 인쇄된 활자를 직접 읽었을 때가 20살 때 였나..?(그 땐 이 출판사말고 다른 출판사의 책을 읽었던 듯)뫼르소가 이해할 듯, 이해를 하면 안될 듯- 한 기분으로 이해가 되길래이거 이해되면 이상한 건가 이 사람 그냥.. (뇌를 거치지 않고 떠오르는대로 말해보자면) 소시오패슨거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던 듯 하다..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동조를 할 수 있다는 것이치기어린맘에 우쭐해 하고 뒤늦게 이불이라도 차면서 민망해 했어야 했던건지 아니면혼자 책을 읽는 시간에도 사회에서 아우르는 정상 비정상의 범주를 따졌던 .. 2015. 11. 12.
책 사냥꾼의 흔적 (존 더닝) 책 사냥꾼의 흔적존 더닝 ㅋㅋㅋ.. 좋은 시리즈를 찾아서 좋았던 기분은 이 두번째 책을 읽고 다운되었다..책에 굳이 남녀의 로맨스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그 필요 없는 장면들 때문에 책 자체의 수준이 낮아진 기분이야...그래서 남자주인공과 그 서브여자조연이 로맨스를 이루어서 스토리에 어떤 영향이 있었지..?완전 흐름을 방해..이전 책 리뷰때도 썼는데 이 책이 추리와 논리상 뛰어난 책이 아니다.다만 북맨들의 세계라는 특이한 소재때문에 재미를 느꼈던 책인데솔직히 진짜 필요없는 장면을 로맨스때문에 굳이.......... 사실 이 로맨스 전에 또 20과 45-50대의 사랑에 대한 기운을 흘리더라구..책사냥꾼의죽음때도 굳이 20살 소녀와 45?50살?의 로맨스를 굳이 시도하려고 하던게 좀 걸렸는데..(나.. 2015. 11. 10.
책 사냥군의 죽음 (존 더닝) 오우.....재미난 시리즈를 찾았다 내가 찾던.... 개취소재+탐정이야기!북맨이자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탐정으로 나오는 추리소설이다.솔직히 추리과정이나 사건의 레벨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다만 주인공이 책과 관련하여 아주 박식하다는 점,그리고 읽는 나는 이런 북맨들의 이야기에 아주 무식하다는 점 ㅋㅋㅋ 이이 책을 아주 재밌게 읽게 된 이유이기도 한 듯.내가 상업과 관련된 소재는 무조건 재밌어 하는 경향이 있어서 ㅎㅎㅎㅎㅎㅎㅎㅎ..고전(나는 포,도일,크리스티,퀸 등을 굉장히 조아한다 ㅠㅠ알럽)탐정들과는 다른 근현대 탐정의 매력이 있음작가 존 더닝님이 실제로 책과 관련해서 관심이 지대하신 분이라북맨으로서의 주인공의 지적능력은 다 작가님 지적능력의 투영시킨 듯 하다.이 책이 끝나자마자 바.. 2015. 11. 10.
우리의 인생을 빛내주는 우화시리즈 - 내 마음에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우화 (백세영) 어이구 책 제목 한 번 길다..핸드폰으로 시간날 때 간단히 볼만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빌렸소괜찮았다 오며가며 보는 책으로는 ㅎㅎ작가가 직접 지은 이야기인지 편집해서 엮은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탈무드나 우리나라에선 좀 생소한 종교 경전 등 여기저기서 보인 이야기도 있고 제일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는그런데 그대들은 어떤가? 라는 이야기의 현자가 말하는 부분" 저 농부를 어떻게 보는가? 만약 그가 시간과 힘을 하나의 구덩이를 파는 데 썼다면,그는 벌써 물을 찾았을 것이다. 아무리 깊은 곳에 있다 하더라도 물은 있는 법이다.그러나 저 농부를 보라.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지 않는가?그런데 그대들은 어떤가?아직 하나의 구덩이도 파지 못하고 현재에 안주하고 있지 않는가? "이다. 껄껄.. 네.. 반성합니다.... 2015. 11. 5.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헤세 그리고 피츠제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깜찍한 머리통으론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책을 집필하신 두 명의 거장.데미안이라든지 위대한개츠비라든지 위대한개츠비라든지 데미안이라든지 하는..ㅋ 데미안을 처음 읽은건 초등학생 때, 다음은 중학교 고학년시절, 그리고 고등학생 때 또 한번마지막으로 대학에 입학하고 1년만에 휴학을 했을 때 또 한 번 읽었는데모루겟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초독과 후독의 결과가 똑같은 것은 아니었다만 그래도 여전히 힘들다....​개츠비의 경우에는 솔직히.. 번역의 문제인가 싶어서 다른 번역본을 구해 읽어봤지만ㅎ..스토리 자체는 완전히 이해한 것 같다. 흐름이나 내용은..그런데 거기서 무슨 감동을 받아야 하는건지;개그로 치면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르겠는 그런 기분.​​그런 .. 2015.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