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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단편영화

꽃과 벽 (에덴 준중)

by 휴먼계정 2017. 6. 7.


역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국제경쟁4섹션에 있는 단편영화고, 마지막 영화이다.

같은 섹션의 첫 번째, 두 번째 영화인 <이륙 전>과 <무단침입>을 보고나서

왠지 다음에 나올 영화중에 어려운 영화가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을 했는데 

3번째 영화를 무사히 넘기고 나서 흘러나온 4번째 영화가 바로 그 어려운 영화, <꽃과 벽>이었음.

배경지식 없이 봐서 그런지... 봐도 본 것 같지가 않아서... 아쉽다.

물론 아래의  프로그램 노트는 확인하고 봤다만 그래도 찜찜한 기분은 어쩔 수 없다.

역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보기 어려워진다는게 영화제가 끝나고 느끼는 가장 아쉬운 점.


[디아와 아들은 남편 위지 투쿨의 사망신고서를 만들기 위해 도시로 떠난다. 

위지 투쿨은 1998년 실종된 인도네시아의 시인이다. 

남편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믿고 있던 디아의 가족, 여행은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흐른다.]


*사진출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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