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역시 국제경쟁에는 역시 이런 영화지, 싶었던 영화 ㅋㅋ
바로 앞에 썼던 <이륙 전> 이라는 다큐멘터리 바로 뒤에 나온, 국제경쟁4 섹션의 두번 째 단편영화다.
<이륙 전>을 보고 나서 그런건지...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음...
(이륙 전의 디스는 아니다ㅠㅠ... 그냥 그 영화가 내게 너무 어려웠을 뿐...)
11분 정도의 짧은 단편영화인데, 이 영화는 프로그램 노트도 아주 짧았다.
[수풀 속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여인이 이상한 만남을 하게 된다.]
이게 다임. 근데 내용도 정말 이게 다고, 이게 다인데도 재미있었음.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순수한 스릴을 여과없이 느낄 수 있었던 단편영화.
*사진출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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