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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한국영화

카트 (부지영)

by 휴먼계정 2017. 5. 15.


좋은 영화다. 염정아 배우가 반갑기도 했고...

현실을 충실하게 반영했고 영화적인 욕심도 덜 부린 듯하다. 

물론 노약자 캐릭터의 부상장면이 나오긴 한다만, 이야기와 사건 자체가 슬펐지, 억지로 짜낸 슬픔은 없었다.

이런 장르와 소재에서 관객 감성을 억지로 자극하는 최루성 장면이 빠진건 너무 좋았음.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와야하고 오랫동안 상영되어야 하는데...

물론 지금은 청와대 분위기가 바뀌어서 기업들도 긴장을 하고 있고 변하는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르나

이런 일들을 기록으로 많이 남겨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감시해야한다.

알려지지 않은 비슷한 일들이 얼마나 많겠냐... 생탁 같은...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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