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스펙터는 보지 않았지만
크레이그가 007로 나온 영화중엔 이 영화가 제일 나은 것 같다.
스카이폴의 평점이 제일 높은걸 보면
먼치킨인 첩보원이 고난끝에 미션에 성공하고-
그 와중에 테스토스테론을 뿜뿜하며 갑작스런 러브라인을 타고-
또 그 와중에 맘에 품은 여자는 있고-
라는 단순한 스토리 외에 다른걸 담으려고 한 시도가 성공한 듯 하다.
추측컨데 스카이폴의 성공덕에 감독교체없이 스펙터를 찍은 느낌임.
여기서 끝냈으면 크레이그는 박수받으며 끝났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007 시리즈에 끝이 어디있냐 찍으면 또 찍는거지하는 생각도 든다.
이어져온 것 자체가 전통이니 뭐...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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