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 김에 빨리 정주행 마치려는 기세 ㅋㅋ
좀 의무스러운 점이 한두개가 아니라...
우선 2편...? 혹은 3편부터는 확실히 느꼈지만
헤르미온느와 론의 러브라인을 너무 복선으로 자꾸 보여줘서 맘이 아팠음
영화가 책이랑은 다르게 느껴지는게 어쩔 수 없지만
헤르미온느의 드레스 색 자체가 달라진 부분으 좀 아쉬웠다.
또 퀴디치 시합의 앞뒤 정황이나 챔피언들의 점수 산정과정, 해리가 받은 트리위저드 상금의 쓰임새,
볼드모트와 해리의 지팡이에 대한 설명은 조금 하고 넘어갔으면 하는 부분인데 부족했음...
책이 4권짜리이다 보니 그럴 수도 있다 싶지만...
생각하보면 아즈카반편에서 무니 프롱스 패드풋 웜테일 등에 대한 설명도 안했는데
4편에서는 피터 페티그루를 바로 웜테일이라고 부르더라
사람들이 좀 혼란스러웠을수도...
가장 어이없고 아쉬웠던 부부은
해리를 죽이지 못한 것은 볼드모트가 평생 이해하지 못한 개념때문이었는데
이 설명을 하긴 해야겠는데, 대체 어디 넣어야 시간도 아끼고 효과적일지를 고민한 결과
볼드모트 자신이 그 설명을 하고 있더라ㅎㅎㅎㅎ 이거만 아니었어도
그래 영화는 짧으니까 하고 넘어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반응형
'콘텐츠 > 외국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데이빗 예이츠) (0) | 2017.01.03 |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데이빗 예이츠) (0) | 2017.01.02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알폰소 쿠아론) (0) | 2016.12.31 |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켄 로치) (0) | 2016.12.28 |
다이어리 오브 데드 (조지 로메로) (0) | 2016.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