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만 보기에도 바빴던 영화다.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는 대부분의 관객이 칭송해 마지 않았고 나도 동의한다만...
사실 이 영화의 축은 알리시아 베칸다르였다고 생각함...
에디도 에디지만 알리시아의 다른 영화를 더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제이슨 본때의 헤더 리랑은 너무 달라서 못알아봤음...)
게르다가 조금만 욕심을 더 냈다든지, 아님 조금 더 힘을 빼고 연기했다면 뭔가 이상했을 것 같음.
무너질 듯 말 듯 아슬아슬했던 그녀가 지켜낸건 릴리 뿐 아니라 영화 그 자체인 듯 하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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