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가 가지는 느낌을 번역이 그대로 가져오지 못할 때가 많은데
헤밍웨이의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이 정말..ㅎㅎ 사무쳤다.
사실 원판을 읽으려면 읽을 수는 있지만 독서보단 독해가 될 것 같아서..
조금 더 익숙해지면 꼭 원판으로 읽어볼거야.
이번이 2번 째 읽는 것이긴 하지만
처음 읽었을때가 중딩때였으닠ㅋㅋㅋㅋㅋㅋ많이 다르게 와닿더군..
이 출판사 버전으로 상,하를 다 읽고 든 생각인데
중간중간 이건 뭐지 왜 이렇게 굳이 번역을 한거지 하는.. 부분도 있더라...
한글로 읽어도 부자연스러워..
일단 이 책은 나중에 다른 출판사의 것을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
*사진출처: 교보문고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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