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핸드헬드영화라
보는 내내 속이 좋지 않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난 괜찮아서 다행
왜냐면 영화가 재밌었기 때문.
사건이 터지기 전에 적절한 시간으로 캐릭터들을 노출시켜줬구
(그 과정에서 허드가 아주 짜증나는 인간이어서..
이런 스릴러 영화 특징상 허드때매 영화가 더 흥미로웠던 것 같기도 했지만 그래두 짜증 ㅡㅡㅋㅋ)
건물 사이사이로 보이는 괴물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함.
아쉽게도.. 결국 살아남았다고 여기지는건 남주와 서브여주.
이 영화가 칼라바와 함께 시작되는데,
그 카메라가 군에 제출되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기도 해서,
아마도 그 둘이 살아남아서 카메라를 전달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그나저나 마지막에 다다른 대사가 사랑해 나도 사랑해 라니..
몰입해서 보다가 깜짝 놀람 와장창 집중도가 깨져서 ㅋㅋㅋㅋ
그래도 영화는 재밌었음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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