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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외국영화

태양의 눈물 (안톤 후쿠아)

by 휴먼계정 2016. 6. 8.


,,, 이 영화는... 뭘 보여주고자 하는지는 알겠는데

일단 여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착하기만 한 사람이어서 조금... 불편할정도였음.

인간미나 인간적인 것을 보여주기 위한 전쟁영화에서

왜 항상 백인이 착하기만 한가..

나쁜쪽도 흑인, 핍박받는쪽도 흑인, 문제가있는쪽도 흑인

그리고 그를 해결해주는 쪽은 백인, 해결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쪽도 백인

흑인은 어떤상황이든 어느편이든 모두가 피지배적인 위치에 있었음

역시 미국은 칼뱅주의에 물들어있구나 싶었다

소말리아에서 죄없이 핍박받는 민중의 눈물을 찍어보려고 한 것 까진 좋은데

진짜 다분히 미국인 관점에서 찍은 영화임

좀 아쉬웠음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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