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전시를 보러 갔다가, 신기한 공간이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전시였다
한 칸의 셀 안에 세 가지 작품이 있었고, 짧게 (혹은 원한다면 길게) 보고 나올 수 있었다.
3D로 만든 작품들과 영상을 조합한 작품들이었는데, 거의 360를 돌아가며 볼 수 있었던 것이 인상적.
제일 앞(오른쪽)에 있던 작품은 뒷면엔 뭐가 없었는데(왜냐면 티비 화면 뒤였으니까...)
혹시나 여기도 뭔가 의미가 있으려나?하고 혼자 고민했던게 기억에 남는다.
스스로도 멍청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나름 재미있는 시간이었지.
2/5까지 한다고 하니까, 예술의전당에 가는 사람들이 한번 쯤 둘러보았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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