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라이언 레이놀즈 닮았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라이언 레이놀즈였던거 실화냐...
수염 + 젖살 남아서 진짴ㅋㅋㅋㅋ 아닌 줄... 찾아보니 거의 27~28살 때네...
여튼, 나에겐 데드맨 + 프리가이의 이미지가 강한 라이널 레이놀즈의 공포 연기는 매우 새로웠다
(그의 개드립에 대한 욕심이 이미 이 영화에서도 수면위로 올라와있는 느낌이 있음...ㅋㅋ)
그가 정신을 놓아갈 때의 효과를 렌즈로 표현해낸 것 또한... 좀 무서웠음...
영화 트라이앵글의 여주이자,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인상적인 조연을 연기했던 멜리사 조지도 좋았고
그리고 어릴 때랑 지금 얼굴이 똑같은 클로이 모레츠의 그 시절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근데 영화는... 글쎄? 배우들이 아니었다면 뭐가 남았을까 싶은 의문이 드는 영화
역시 공포영화가 재미있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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