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콘텐츠/한국영화

연평해전 (김학순)

by 휴먼계정 2016. 1. 3.


이 영화가 600백만이상을 찍었던가.. 사도와 비슷하네..

음....개인적으로 일단 포스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 영화를 보고싶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음..ㅜㅜ

주요인물들의 연기는 아주 뛰었났다.

사실과는 다르지만 극화를 위해 지어낸 부분도 괜찮았다고 생각됨

다만 캐릭터묘사에 치중했던 시간이 약간 길다고 생각이 되었다

10-15분 정도만 줄여도 괜찮을 법 했는데,

사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축구가 보고싶은 똑같은 국민이라는 사실보다는

왜 그렇게 무력할 수 밖에 없었는지 무엇이 그들을 일방적인 전투로 몰아넣었는지를

조금 더 깊게 연출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장면들이 말 그대로 순간순간적으로 지나가버려서 조금 아쉬웠음..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게 보았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반응형

'콘텐츠 > 한국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난 변호사 (허종호)  (0) 2016.01.27
서부전선 (천성일)  (0) 2016.01.09
돈의 맛 (임상수)  (0) 2016.01.02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이해영)  (0) 2015.12.31
미워도 다시한번 (정소영)  (0) 201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