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맛 (임상수)

흠... 일단 영화 보면서 계속계속 거슬렸던 볼보...

재벌이 볼보....? 현실과는 동떨어진 아이템덕에 몰입이 힘들었다.

뭐랄까 약간 '영화'를 만들기 위한 극적요소들도 몰입을 힘들게 만든 이유중 하나이고..

그리고 특정 부분은 장면이 대사만으로 이어진다는 느낌 또한 강했다.

영화가 너무 영화같달까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치자는 영화 치고는 너무 멀리갔다는 느낌

하녀는 보면서 딱 이거다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게 봤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