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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한국영화

서부전선 (천성일)

by 휴먼계정 2016. 1. 9.


절찬 상영중이라..

과연 절찬 상영했었을까...

관객수는 60만을 찍었는데 솔직히 그것도 과하다고 생각되는 영화였다.

아무리 영화라도 그렇지 우연한 사건에 이렇게 까지 기댄 시나리오는 너무하단 생각..

감독님이 7급공무원, 해적, 소수의견 그리고 드라마 추노 등 여러 괜찮은 영화를 만드시거나 참여하셨던데

왜 이 영화는.....ㅜㅜ

조연, 단역들의 마스크도..

이게 6.25전쟁 당시의 인물들을 표현한 것이 맞는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스타일링이 세련되서 확 깸...

그리고.. 영화가 별로여서 그런지 설경구 특유의연기 스타일 또한 너무나 지루하게 느껴졌었다.

그 왜.. 과거에 유명했던 분노나 오열연기.. 너무 지루했음

평소 여진구의 연기를 좋아했으나 여기서 그의 연기도 그다지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무엇이 문제였을까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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