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가 나랑 잘 맞지 않아서,
책에 익숙해지는데 꽤 오랜 시간을 써야했다, 챕터 2정도 까지...?
(아니 어렵지 않았는데 왜일까...? 특이한 경험이었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을 때 까지 붙들고 있었던건
너무 궁금했던 내용이기 때문임... 그리고 꽤 만족스러웠다.
논픽션의 탈을 쓴 에세이지만, 관련 분야의 책을 읽고 싶을 때를 위한 훌륭한 가이드이기도 한 책.
다만, (여담이자 사족이다만)
한 가지 의문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데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라는 말은
내가 모르는 새에 복수로 쓰이고 있는 걸까...?
아님 1호가 1기인 것인가...ㅎㅎ... 너무 궁금하다.
일단 뉴스나 신문에서는 너무 많은 분들이 1호라고 불리고 있어가지고 말이지.
*사진출처: 네이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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