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은 좋은 미술관이다.
접근성도 뛰어나고, 알짜배기 공간도 많고. 티켓발권장소부터 개성 넘침.
다만 일단 아욘의 작품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매우 일차원적이어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특히 마지막 방은 초현실주의를 표현했다고 하는데 네...?
과연 그 방이 초현실적이었을까요...? 지금이 2019년인디...
초현실적이라는 단어 해석을 1900년대의 시각에서 해낸게 아닐지...?
얻어가는게 없는 느낌? 아쉬웠음.
사족. 인간들아. 제발 사진 찍을 때 옆에 사람 나오는거 좀 신경 좀 쓰세요.
특히 대림미술관 같이 좁은 장소에서는 특히요.
그리고 사진찍는거 기다려주는거, 다른 사람들의 호의지 님들 권리 아닙니다...
뭘 기다려주니 영원히 찍고있어 진짜 으휴 쒸익...
*사진출처: 대림미술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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