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 줄로 요약이 가능한 스토리에, 영화로서는 크게 돋보이는 점이 없었던 영화.
하지만 이 영화를 끝까지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우선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마음이 흔들릴 수 밖에 없었고
영화 속 인물들의 열정이 너무 보기 좋았던 탓도 있었고
그레타와 데이브 혹은 그레타와 댄의 로맨스에 끝내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레타와 데이브의 결말은 애매하긴 하지만 난 이렇게 해석하고 싶음 ㅠㅠ)
무엇보다도, 청춘은 왜 청춘에 주기엔 낭비냐는 가사가 사무치게 와닿았기 때문.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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