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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외국영화

킨: 더 비기닝 (조나단 베이커, 조쉬 베이커)

by 휴먼계정 2018. 10. 28.


오랜만에 쓰는 순도 98%의 혹평 리뷰...

일단... 주인공 남자아이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 매력이 1도 없음.

그래도 볼만한 마지막 5분을 위해 약 85분을 견뎌야 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웠다.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은건 많은데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보여주질 못했음...

후속편이 있는 것도 너무... 후속편이 오히려 훨씬 재밌을 수도 있겠단 생각은 드는데,

사실상 전편인 이번 영화에 내용이 없음. 그냥 무기를 주웠고 외계인을 만난게 끝.

그러다보니 중간중간 늘어지는 부분들, 이렇게까지 늘려야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

게다가 그 장면들의 대부분은 범죄자에 답도 없고 철도 없고 장점이라고는 없는 

형이란 캐릭터를 위해 할애하는데... 뭐 그렇게까지 미화하는지 모르겠고...

105분이었다니... 체감상 130분인줄 알았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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