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최종 우승까지 했더라도 빌리가 레드삭스로 갔다면 영화화까지 되진 않았을 것 같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자를건 자르고 버릴건 버리는 냉정한 구단주, 그리고 구단주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선수들의 침묵
실화의 힘이 굵직하긴 했지만, 사실 야구를 소재로한 스포츠 영화인데 도 불구하고
연출을 위해 스토리를 과장하거나 끌어내리지 않았던게 너무 좋았음.
재미있는 영화였다. 드래프트 데이는 어떨까, 궁금해짐.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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