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우선 영화를 보기 전에 씨네21 1170호에서 서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사를 읽고보면 더 재밌을 듯.
특히 영화업계에서는 인도계 미국인 감독에 한국계 미국인 주연이라는 조합을 굉장히 반기는 분위기.
음... 스포는... 딱히 내용적으로나 크게는 없었던 것 같은데, 글쎄 그래도 어느정도의 스포가 ㅇㅋ인 사람들 한정!
영화는 재미있었다. 급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았고, 직관적이라 보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군데군데 깔린 복선을 찾는 재미도 있었음. 다섯명이서 편집하는데만 일년 반이 걸렸다던데, 작업이 잘 되어서 뿌듯했을 듯함.
하지만 온라인이나 SNS에 익숙하지 않은 50대? (빠르면 40대) 이상의 관객이 이 영화를 즐길 수 있을지는 의문... 궁금하기도 하고.
요런 포맷의 영화가 몇년 전 부터 영화제 단편 중심으로 심심찮게 보였는데 결국 이렇게 이슈가 되는구나.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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