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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외국영화

아이언맨 (존 파브로)

by 휴먼계정 2018. 8. 28.



여담으로 시작하자면... 나는 존 파브로 보면 프렌즈밖에 생각이 안나...

엄청난 갑부인데, 갑자기 이종격투기에 도전했으나

너무 못해서 맨날 얻어터지다가 결국 모니카와 헤어진 프렌즈에서의 모습ㅋㅋㅋ

근데 여기선 엄청 자연스럽게 토니 스타크의 보디가드로 나와서 몰입이 깨지긴 했으나...

이번이 두 번째 보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너무나도 지루했던 캡아의 스토리를 보고나서 바로 봐서일지도...


CG도 CG지만 빼놓을 수 없는건 역시 지금의 아이언맨을 있게 했던 로다주의 연기.

수트 안에서 눈만 굴리는 연기와, 수트를 착용하는 무빙이 정말이지...

마지막에 사실 내가 아이언맨임이라는 대사 또한 그의 아이디어였다고 하는데, 캐릭터 해석을 너무 잘 한 적절한 예임.

만약 여기서 본인이 아이언맨이라는걸 숨겼으면 이야기가 어떻게 되었을지도 예상이 안되고,

아이언맨 시리즈가 이렇게까지 잘 될 수 있었을지도 잘 모르겠군.

아무튼 아이언맨은 2까지만 봤어서, 얼른 3을 보려면 다음 헐크부터 봐야겠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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