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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외국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by 휴먼계정 2018. 8. 24.


히어로가 가지고 있는 파워의 근원을 영적인 부분까지 확장시켰더라.

확실히 이 영화에서 보여진 상상력과 그 결과물인 CG는 굉장하다.

가장 강력하게 떠오르는 것은 인셉션이고, 매트릭스타 해리포터도 떠오른다.

이제 마블은 시도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지겠구나 싶다가도 이런 부분을 제하고 이 영화에서 남는게 무엇일까 싶었음.

세계관과 선악구도야... 뭐... 히어로물 장르에서는 정직하게 보여질 수 밖에 없는거고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성품과 매력은 이미 다른 히어로가 보여준 매력의 조합인데다가,

런던센터가 가장 먼저 무너지고, 다음은 뉴욕 그리고 살아남은 홍콩센터를 미국히어로들이 복원하는 정치관도 기시감이 든다.

그래도 2편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상상력 덕분. 우선 다음편을 봐야 될 것 같아.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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