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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음식399

참깨라면 참깨라면은 호불호가 꽤 존재하는 라면. 모 아니면 도 라는 반응이 많던데, 나에겐 그냥 가끔 생각나는 라면?사실 라면 치고는 오일리한 느낌이 좀 센 느낌이긴 하다.라면이 면을 굳힌 우지때문에 이미 기름이 많은 상태인데 향미유탓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조금 꾸덕한 느낌이 남.근데 그 꾸덕한 맛이 가끔 땡길 때가 있다. 바로 어제처럼;;ㅎㅎ면에서 특별한 것은 없으나, 보통의 라면보다는 조금 덜 빨간 편이다. 참깨라는 단어가 들어간 만큼 그 쪽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가장 큰 특징인 계란 블럭. 이 블럭을 넣는다고 엄청나게 맛이 바뀌고 그렇진 않더라. 그냥 계란이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을 내는 느낌?그래서 계란 블럭을 넣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계란도 자주 넣어 먹었던 기억이 남. *사진출처: 오뚜기 공.. 2017. 3. 25.
스낵면 스낵면도 참 오래된 라면이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라면이기도 하고.얇은 면과 스프맛 또한 특이한 라면으로 한 때는 자주 찾았지만, 다른 매력적인 라면도 많이 나왔던 탓에 소홀하기도 했던 라면이다.그러나 잊혀지지 않고 종종 생각나서 찾는 라면임.인스턴트인 라면 중에서도 빠른 조리시간이라는 장점을 가진 스낵면은이름 자체에서도 뭔가 스피디한 느낌이 남... 면도 왠지 얇을 것 같고... 이미 내 머릿속 스낵이라는 단어의 이미지는 그렇게 굳어버렸다 ㅋㅋ 밥 말아먹을 때 제일 맛있다는 부분은 어떤 방송에서 확인이 된 부분인걸로 아는데, 난 못봤다만...사실 ㅋㅋㅋ시식자의 호불호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크게 막 믿을만한 부분은 아니다.근데 진짜 밥을 말아 먹을 때 맛있긴 하다.뭔가 다른 라면보다 면이 .. 2017. 3. 25.
볶음너구리 아마도 볶음너구리의 출발은 아마도 짜파구리의 유행이 아닐지?비빔면이나 짜파게티의 만큼의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면 충분히 개발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첫 시식은 무조건 오리지널로, 조리예에 나와있는대로 하는 것이 내 원칙이었고 이번에도 그렇게 진행함.면은 원래의 너구리면 그대로인 것 같다. 이 점에는 불만이 없음.너구리의 마스코트의 얼굴이 라면위에 떠 있는 것은 귀여웠고, 고기st나 섬게st의 건더기가 있는 것은 인상적이었으나원래 너구리를 먹을 때도 다시마는 버리고 먹는 나에게 작은 다시마들을 하나하나 다 거르는 것은 너무 귀찮은 작업이었다 ㅠㅠ 그리고 라면에 계란, 파 등등 좋아하는걸 넣어먹으면 더 맛있어지는건 사실이다만, 그래도 라면 하나만 넣고 끓여도 맛있어야 정말 매력이 있는 라면.. 2017.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