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당시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다시 봤는데, 역시 다시 봐도 재밌구나.
호텔방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이런 스릴을 느낄 수 있다니... 굳굳.
자살하는 환영같은게 깜짝깜짝 놀래키기는 하는데, 귀신다운 귀신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무서웠음...
제일 무서웠던 순간은, 어떻게 탈출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걸 깨달았던 순간ㅠㅠ...
주인공의 좌절감이 말 그대로 여과없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 영화, 해피엔딩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 본건 감독판이라 그런지 결말이 다르더라.
그것 또한 인상적...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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