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배경인 만큼 나오는 배우들도 많은 편이고, 조연들도 카메라에 자주 담기는 편이다.
그래서 출연배우정보를 체크하고 보려고 처음 정보를 접했을 때 읭 싶었던게
주인공들을 제외하고 조연들이 현재대원과 과거대원으로 나누어서 설명해놓았더라고
과거대원이라는 말을 보기 전에 현재대원을 읽고 사실 (배우 조)현재의 대원이라고 ㅋㅋㅋ받아들였음
굉장히 스스로가 바보같았음 ㅎㅎㅎㅎ..... 내가 왜 그랬던거지 ㅎㅎㅎ.....
솔직히 우와 재미있다! 라고까지 생각되는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08년에 처음 봤을 때는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었고, 그래서 다시 보게되었는데
그 사이에 내가 본 영화들이 쌓여서 이 영화에 대한 신선함을 덜느끼게 되어버린건지... 씁쓸하다.
그래도 이 영화는 분명 개성있는 한국영화다.
이 영화가 시간편집을 꽤 영리하게 했기 때문에 긴장감을 유지하고 끝까지 영화를 볼 수 있었다.
불필요한 장면도 없었고 과정도 결말도 납득이 갔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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