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라인은 그냥 그저그런 드라마더라, 백마탄 왕자의 이야기와 비슷하기도 하고...
그러나 그런 흔한 스토리를 가지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이나 갈등을 섬세하게 잘 표현해낸 것이 중요.
게다가 어색하지 않은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게이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외적, 행동적 편견들을 제한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결말이 조금 읭?스럽긴 했으나, 생각해보면 이들의 관계는 이미 그 납치극이란 무리수보다 더 엉망이었던 터라...
그렇게 한 번 터뜨리는게 그들의 미래를 위해서 오히려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듬.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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