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의 영화를 처음보았는데, 진짜 이거 그리면서 영혼도 갈아넣었겠다 싶었음...
왜 빛의 마술사라고 불리는지 알겠더라.
사실 몸(혹은 영혼)이 바뀐다는 스토리가 지금은 그리 특이한게 아니다만
기억과 상실 재해와 극복을 연계시킴으로서 특별한 이야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
개연성은 글쎄... 뭐 어차피 어느정도는 sf라고 생각하고 봐야하니깐...
마음에 들지 않았던 영화 초반에 미츠하의 몸으로 들어온 타키가 시선을 아래를 내려다 보는 장면...
성인이라도 엥 몸 바뀐걸 왜 굳이 저렇게 연출을 이라고 생각할판에
성인도 아니고 학생인 미츠하를 그렇게 연출하는게 꼭 필요했나 싶음. 불편했음.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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