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14기면 14년 이상... 재미있을 소재는 다 나왔다 싶은데, 그래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있는게 대단하긴 하다.

극장판도 지금 20인지 21인지까지 나왔으니...

본방은 안본다만, 지나가다 보니 아이패드를 이용한 살인 이런것도 나오는걸 보면 새로운 소재를 이용해서 장수할 계획인 듯...

그러나 코난 극장판에서는 (아마도) 처음으로 시도된 눈속임용 범죄가 연출되었으나 이 편도 그다지재미가 없었다.

가면 갈 수록 위기감이 없어지는게 큰 원인인 듯...

어떻게든 코난이 알아서 하겠지 이런 느낌? 딱히 연결고리가 보이지 않아도 운과 우연이 다 해결해주겠지 이런 느낌.

이제는 아예 대놓고 키드를 코난을 위한 도구로 연출시키는걸 보고 읭 했음 ㅎ.ㅎ

최신편까지 보면 알겠지, 앞으로도 코난이 흥할지 아님 관성으로 현상유지만 할지...

(그나저나 15기 리뷰 검색해보면 코난 역사상 가장 재미없는편이라고 하던뎈ㅋㅋㅋ)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