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되었든 일단 다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리마인딩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유용할 것 같긴 하다.
나도 어느 정도는 결심중독인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조금 아쉬운 점은 고유의 주장이나 새로운 의견 보다는
역사적으로 회자되어온 심리학이론이나 심리학연구 등을 사례나 근거로 삼아서
보편적으로 옳은 이야기들이 또 다시 옳다고 환기 시켜주곤 하는,
자기계발서의 통상적인 전례를 따른 책이었다는 것?
알려진 사실들에 살을 붙여 질서정연하게 정리해 놓은 것에 그쳤다는 느낌이 든다.
자기계발서인거 뻔히 알고 읽었기 때문에 굳이 아쉬워 할 필요는 없었으나
뭔가 괜히 아쉬웠던 이유는, 제목이랑 디자인이 넘 그렇지 않을 것 같게 느껴졌기 때문임 ㅠㅠ
*사진출처: 네이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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