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와 함께 미국 길잃은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그리고 내가 여태까지, 그러니까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초반 때 읽고
1도 이해를 하지 못했던 위대한 개츠비를 쓴 작가 ㅋㅋㅋㅋ...
이 책, 30살이 되면 다시 읽고 싶었는데 그냥 다시 읽어보았음.
그런데 웬걸! 이제 3정도는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뒤에 작품 해설을 읽고 나니 더 그런 기분이 들고, 개츠비의 연보를 읽고 나니 더 그런 것 같아!
정말.. 2년전만해도 작품해설이랑 연보는 다 스킵했는데 중요성을 한 번 깨닫고 나선 계속 읽고 있거든
그런데... 오우.....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포인트가 바로 작품해설이었어.
아무튼 개츠비, 이번엔 조금 다르게 읽혔다..!
그래도 30살이 되면 다시 읽을거야 헤헤
보니까 개츠비를 읽기 위한 해설서 같은 책?도 있던데 그것도 읽어봐야겠어!
그나저나... 피츠제럴드와 결혼했던 젤다.......
뭔가 연보로만 읽었을 땐 굉장히 아니꼽게 느껴지지만 뭔가 졸라의 목로주점 느낌이 나..
이 여자의 이야기를 소설로 쓸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재미있는 소설이 될 듯..?
*사진출처: Yes2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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