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점이 너무 많은 영화...
중학교때 애들 성우들이 다 여자인 것 같던데...
여자성우를 택한게 남자성우가 없어서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힘없고 찌질한 애들을 표현하기 위한 선택인건가
되게 거슬렸음 중학교때면 변성기도 많이 왔을 시점인데
무슨 성가대인 마냥... 목소리들이 아주 고왔음...
그런데 그목소리가 지발시랄대니까 와장창... 몰입도가 깨짐...
가만히 들어보면 대사도 계속 비슷비슷한 단어만 쓰고... 일부로 그랬던건가
또 어떻게 보면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공감을 얻고자 하는 감정을
시발시발이라는 대사로만 강요만 하는 것 같아서 불편했음...
이러한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외하고는 괜찮았다.
어찌되었던 공감이 가서 기분이 좋지 않았던 영화지만 그래서 맘에 들었던 영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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