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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외국영화

나이트 크롤러 (댄 길로이)

by 휴먼계정 2016. 3. 27.


ㅋㅋㅋㅋ여느 해외영화와 같이

한국판 포스터는 정말이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ㅎㅎㅎㅎㅎㅎ...특히 문구가..

그냥 보고 영화 <특종>이랑 비슷하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았어..

특종추적스릴러.. 이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특종을 추적한다기보단 ***하는 이야기인데.

그리고 이 영화는 특종이라는 특별한 소재보다는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하는 개인에게 초첨이 더 맞추어져 있는 영화다. 

환상적인 '개인'에 대한 연출이 사회문제까지 이어지도록 만드는 훌륭한 영화였음.

한국영화 <특종>에서는 캐릭터가 특종 그 자체에 질질 끌려다녔던 반면,

이 영화에서 주인공 '루'는 영화를 이끌어 가는 주체 그 자체였다.

제이크 질렌할이 이렇게 까지 연기를 잘 하는 배우였나 싶기도 했고.. 감탄함

좋은 영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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