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는 뭐랄까...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연출하는 문법을 정석적으로 따랐다는 생각?
눈에 띄는 건 연기였다.
전에 로스트 인 더스트를 보고, 크리스 파인이 피곤에 찌든 인간 군상을 너무 잘 표현했다고
거의 피곤의 의인화급이라는 리뷰를 남겼던 기억이 나는데
이 영화에서도 그 특유의 피곤함과 무력함을 여실없이 보여줬다는 감상.
그리고 분량이 없다시피 한 것에 비해서 존재감이 쩔었던 플로렌스 퓨도 너무 좋았음...
마지막으로 더글라스도... 진짜 굉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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