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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게임

라스트 포트리스 : 언더그라운드

by 휴먼계정 2022. 5. 14.

출처: 구글


#시작 이유
실제 플레이 내용 or 컨텐츠도 아닌데 과장/허위 광고를 하는 게임 광고가 많다
이 게임도 그런 건 줄 알았고, 속는 셈 치고 해보자 싶어서 다운받아서 시작해봤음
(근데 오류가 많다는 리뷰가 너무 압도적이라 좀 불안했는데, 난 오류를 겪은 적은 없음)

 

#감상
초반에 재밌긴 했음
일단 좀비에 대항해 쉘터를 구축함(광고에 보이는 땅파는 작업).

그리고 그 쉘터가 멀티플레이의 본부임. 즉 SLG게임인 것.
삼국지 SLG랑 비슷한 면이 많더라.
쉘터 밖에선 여러 레벨의 일반좀비를 사냥하기도 하고,

길드원 집결로 함께 잡아야하는 특수 좀비도 있고,
길드원들끼리 가까운 곳으로 쉘터를 옮겨오기도 하고,

길드끼리 싸우기도 함.
추가로 쉘터 안의 '지하 쉘터' 콘텐츠도 있었다

(다른 게임에서의 모험, 던전같은 컨텐츠)

그러나 재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이 게임의 유효기간은 고작 이틀이었다. 그 이유는...

현질유도인 듯 현질유도 아닌 듯 현질유도 하는 게임이라서...
플레이 자체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너~~무 불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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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지운 이유
쉘터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손가락으로 탭하는 것 만으로는 회수가 안되는 시스템이 이유였다.
건설영웅들을 한명한명 움직여서 회수하러 다녀야하는데,

레벨이 올라갈수록 지하 쉘터가 넓어지니까 갈수록 엄청 시간이 걸림...
SLG게임에서 자원 회수에 시간이 걸린다...? 정말 답답한 일인 것.
이걸 보완하기 위해 회수용 로봇을 제공해주지만,
24시간의 무료 이용이 끝난 후에는 12000원을 지불해야한다

내가 게임을 꾸준히 하는 사람도 아니니
이 게임 또한 조만간 그만둘 걸 아는데
굳이 12000원을 쓰고 싶지 않았고
그렇다고 내가 영웅들을 하나하나 움직여서 자원 회수 시키는 것도 귀찮았고
점점 더 많이 필요해지는 재화들이 모이는 걸 기다리는 것도 유쾌하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SLG의 쟁 시스템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줄 걸 알기 때문에
누군가가 쳐들어온다는 알람을 보자마자 삭제해버림...

 

#그래서 추천 하냐고?
사실 게임의 수익모델 자체는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나랑 상성이 맞지 않았을 뿐...
그리고 게임 자체도 여러 컨텐츠를 갖고 있어서,

1-2만원 정도의 과금에 거부감이 없는 유저들이 꽤 재미있게 할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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